"전동킥보드 이용자 필독:속도제한,안전수칙 강화"

우리 일상생활의 이동 간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전동킥보드가 있습니다. 출퇴근시간, 직장인, 젊은 청년, 학생들이 주로 이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전하고 편리하게만 이용을 하면 좋은데, 어떤 경우에 보면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제 옆을 쌩쌩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역 주변, 도로 위, 횡단보도 등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관리되고 있는 킥보드를 보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전동킥보드 속도제한

*출처:서울신문

 
 
금번 포스팅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동킥보드 사용을 위한 올바른 이용방법과 안전속도를 줄여야 하는 부분, 정부의 단속강화 등에 대해 포스팅해 봅니다.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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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전에는 나를 보호하는 안전용품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안전모자, 보호대, 야간등, 야광띠와 같은 물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용 중에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운전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으로 다니셔야 하며, 교차로 앞에서는 일시정지하셔야 합니다.

두 명이상 탑승을 하고 운전하거나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가볍게 음주하고 가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은 금물입니다.

전동킥보드 이용중 안전수칙

*출처:행정안전부

 
 
이용후에는 다른 사람의 이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차를 잘해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인도나 자전거도로, 횡단보도 등에 아무렇게나 방치해 둔다면 당신의 마음도 그렇게 홀가분하지는 않을 겁니다.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는 해마다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전동기기로 무슨 사고냐 할 수 있으나, 해마다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전동킥보드 매년 사고와 사망자 수 증가

 

*출처:행정안전부

 
2024년 7월 행정안전부는 전동킥보드의 최고속도를 하향하기로 하고 시범운영에 나섭니다. 또한 안전수칙을 어기는 행위들을 집중단속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동킥보드의 안전이용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안전모 착용은 기본으로 하여야 하며, 2인 이상 탑승은 절대금지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음주운전도 해서는 안됩니다.
 
정부는 주로 이용하는 층인 10대와 20대에 대한 교육도 강화합니다.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전동킥보드의 특성을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전동킥보드 속도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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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동킥보드 속도를 현행법상 시속 25km인 최고속도를 20Km로 줄이는 시범운영 사업을 실시합니다. 총 10개 대여업체가 참여하는데, 7월부터 연말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참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동킥보드 속도 하향

*출처:행정안전부

 
 
20Km로 속도를 줄이면 충격량은 36% 감소하는 것으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것이 있습니다. 최고속도의 하향과 사고, 인명피해와의 상관관계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위반 단속

무면허 탑승은 10만 원, 안전모 미착용은 2만 원, 승차정원 위반은 4만 원, 음주운전은 10만 원, 횡단보도 횡단 시 3만 원 등의 범칙금 내용이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로 운전하고 다니면 이게 무슨 사고가 나겠나 하고 방심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실제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 조사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률은 1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행도로로만 가야 하는데 그것도 40% 수준으로 저조합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셈이지요.
 
경찰청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주행도로 위반, 2인이상 탑승 등 주요 안전수칙 위반에 대해 8월부터 9월까지 집중단속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2년여간 10대와 20대의 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무려 70%에 육박합니다. 젊은 세대의 인식전환과 참여가 매우 중요해 보이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행정안전부의 민간사업자들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강화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과 속도제한, 단속강화 내용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편리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관리자도 사용자도 인식전환에 앞장서고 무엇보다도 자신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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