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계엄 선포2 '지역주의' 벗어나 'TK', '대한민국 보수의 기둥'이라는 자존심 회복해야! 과거 25 년 전, '우리가 남이가'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경북 구미출신의 킹메이커라고 일컬어지던 김윤환 정치인이 2002년 대선활동과 관련된 맥락에서 뱉은 말입니다. 주로 TK, PK 경상도 지역의 유권자의 표심을 건드리기 위한 지역색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여겨졌으며 이 표현은 특정한 상황에서 정치적인 연대나 협력을 암묵적으로, 때로는 노골적으로 기대하는 정치공학적으로도 효과적이며 중요한 표현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사를 거쳐오면서 경상도 지역출신의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노태우는 군사 정권을 유지해 오며, 특유의 역동성 있고 그립감 있는 국가운영을 해왔고 소위 경제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그들의 정권찬탈과 운영을 미화하고 과정의 굽이마다 있었던 군사정권에 대한 비민주성에 .. 2024. 12. 29. 현실판 '서울의 봄': 무장군인들이 왜 국회에, 계엄령 결국 이것 때문에?" *출처:나무위키 12.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왜 계엄령 선포를 했는가? 정권을 찬탈하고자 영화에서 보던 군부쿠데타도 아니고, 소위 친위쿠데타. 전시나 내란상태에 준하는 상황에서 꺼내 들어야 하는 그 마지막 카드를, 그 황당한 카드를 왜 든 것인가. 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군인들이 활개 치는 그 모습을 대통령이 연출하다니. 정말 밤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그 명시적인 이유와 의도는 포고령 전문에서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주로 민주당과 그 추종세력들을 반국가주의 세력으로 규정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국가적 행사에도 틈만 나면 비슷한 언행을 통해 야당 인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바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조치를 선언한 계엄령의 주요 내.. 2024.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