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민의 힘2 '지역주의' 벗어나 'TK', '대한민국 보수의 기둥'이라는 자존심 회복해야! 과거 25 년 전, '우리가 남이가'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경북 구미출신의 킹메이커라고 일컬어지던 김윤환 정치인이 2002년 대선활동과 관련된 맥락에서 뱉은 말입니다. 주로 TK, PK 경상도 지역의 유권자의 표심을 건드리기 위한 지역색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여겨졌으며 이 표현은 특정한 상황에서 정치적인 연대나 협력을 암묵적으로, 때로는 노골적으로 기대하는 정치공학적으로도 효과적이며 중요한 표현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사를 거쳐오면서 경상도 지역출신의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노태우는 군사 정권을 유지해 오며, 특유의 역동성 있고 그립감 있는 국가운영을 해왔고 소위 경제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그들의 정권찬탈과 운영을 미화하고 과정의 굽이마다 있었던 군사정권에 대한 비민주성에 .. 2024. 12. 29. "역사의 반복:대한민국의 정치 불안정과 사회 갈등의 현주소" *출처:픽사베이 '24년 12월 3일 밤, 그날의 충격은 대한민국 역사의 시계를 30년, 40년 뒤로 순식간에 돌려 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무리한 계엄령 선포라는 권한행사로 지금의 정국혼란과 함께 예상되는 사태수습책들이 제 효과를 발할 수 있을지는 묘연합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대통령 탄핵이라고 하는 시도조차도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그에 협조 않는 국민의 힘 정당의 당 차원의 반발과 비협조는 국민의 공분을 사기에도 충분합니다. 대통령의 비상정국이라는 인식에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상대정당은 다수당으로 사법리스크에 시달리는 당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국정에 비협조는 물론이고 거의 방해를 하는 수준으로 볼 수밖에 없는 행태 또한 인정이 됩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답답한 지경이라고 해도 헬기를 동.. 2024.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