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역갈등2 '지역주의' 벗어나 'TK', '대한민국 보수의 기둥'이라는 자존심 회복해야! 과거 25 년 전, '우리가 남이가'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경북 구미출신의 킹메이커라고 일컬어지던 김윤환 정치인이 2002년 대선활동과 관련된 맥락에서 뱉은 말입니다. 주로 TK, PK 경상도 지역의 유권자의 표심을 건드리기 위한 지역색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여겨졌으며 이 표현은 특정한 상황에서 정치적인 연대나 협력을 암묵적으로, 때로는 노골적으로 기대하는 정치공학적으로도 효과적이며 중요한 표현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현대사를 거쳐오면서 경상도 지역출신의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노태우는 군사 정권을 유지해 오며, 특유의 역동성 있고 그립감 있는 국가운영을 해왔고 소위 경제성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와 함께 그들의 정권찬탈과 운영을 미화하고 과정의 굽이마다 있었던 군사정권에 대한 비민주성에 .. 2024. 12. 29. 탄핵, 특검, 쿠데타, 지역과 세대갈등으로 점철된 '대한민국 해법'은 이것?! *출처:연합뉴스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보면 불안정한 정치상태에서 개인의 사욕이 빚은 쿠데타, 이로써 더욱 고착화되어 망국병이 되어가고 있는 지역갈등과 감정, 그리고 다양한 세대와 젠더 갈등이슈는 선거활동 과정이나 의정활동을 통해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과 국회에 무장한 군대를 보낸 친위 쿠데타가 일어나 대통령 탄핵을 위한 절차에도 여당의 상당수 국회의원들은 70% 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이 찬성하는 탄핵에 대해 과감하게 반대표를 던집니다. 그리고 그것이 지역민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고 후일을 도모하는 정치적 계산이 있다는 것은 쉽게 엿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어떤 망국적인 정치풍토가 있어 이런 계산을 가능하게 하고 실행하게 하는 것일까요? 윤 대통령의 그런 무리한 조치도 극우 유투버들의 논리.. 2024.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