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미래: '청년 창업과 정부지원' 으로 활력 찾기"

농촌 생활

*출처:픽사베이

 
대한민국 인구가 급감하고 있으며 급격히 노령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도시도 문제지만 농촌은 더욱 심각한 것 같습니다. 수년 내에 마을 하나가 사라지는 추세를 쉽게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농촌 고령화, 농촌 소멸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들의 유입을 위해 1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청년들의 창업과 생산을 지원하고 청년농업인 3만 명을 육성하여 농촌에 활력과 새로운 동력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입니다.
 
'24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농업, 농촌 청년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봅니다.
 

농업 청년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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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준비단계에서는 창업유망주 육성을 지원하고 선도기업 매칭을 통한 협업, 실험실 연계를 지원합니다. 창업초기에는 창업공간을 확대하고 청년기업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데 조력합니다.

성장단계에서는 청년 스케일업 자금확대 지원을 하며 수출 판로개척 지원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농업, 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분야로 확대하며 청년창업 규제를 혁파하고, 정책과정에서 청년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는 3대 방향입니다.
 

청년 농촌창업과 정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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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농촌창업을 활성화하고 CEO로 키우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농촌의 활력과 사업기회를 확 하기 위해 농업법인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농촌자원 정보제를 제공, 융복합산업 지원을 강화합니다.
 
주거단지 조성과 주택 개량 지원을 도모하고 돌봄, 생활서비스를 강화하여 청년이 농촌에서 창업을 쉽게 하고 정주하도록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각 읍, 면에 돌봄시설을 설치하고 문화, 복지 관련 생활서비스 거점을 1000개 이상 늘릴 예정입니다.
 
농업창업 초기, 예비농업인으로서 교육과 정보제공을 강화하며 영농 준비기간 동안 농기계를 지원합니다. 농지규제를 개선하며 스마트팜 창농 부담을 완화합니다. 성장단계에서는 각종 농촌 융복합지원을 위해 규제들을 개선하고 조직화해 나가는 것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농식품 청년기업 성장펀드를 하반기까지 470억 규모 수준으로 조성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 소통과 참여기반 확대

청년 상호 간에 협동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며 농촌사회 청년위원 참여를 확대합니다. 지역별 청년정책 정보를 비교하게 하고 제공합니다.

청년 벤처기업 전담 컨설팅도 매칭하여 소통창구를 활성화합니다. 가칭 농업, 농촌 청년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농업, 농촌 정책 청년 영향평가 제도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아울러 도시민의 주말, 체험 영농과 농촌 체류 확산을 위해 임시숙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하는 '농촌체류형 쉼터'도 도입합니다.

세제지원과 설치절차를 간소화하여 농촌으로의 인구유입과 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추진의 일환입니다. 기존 농막의 농촌체류형 쉼터로의 전환도 쉽게 하고 기능을 개선합니다.

위 내용들은 아래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에서 공유해 드리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농림축산식품부에 마련한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유입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정책방향을 공감합니다.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정부와 각종 금융지원을 받아 뿌리를 내릴 수 있다면 대도시 집중으로 사회문제화 되다시피 한 대한민국의 사회현상과 국가경제에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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