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청라.영종: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3대 국제도시"

국제도시 송도 전경

*출처:IFEZ FACEBOOK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교육, 의료, 문화적으로 너무 서울 중심국가입니다. 서울이탈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부산을 넘어 조만간 대한민국 2위 도시로서의 지위를 머지않아 가져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은 남동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제벨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도, 청라, 영종 지역을 국제도시로 선정하고 육성, 발전하겠다는 큰 밑그림하에 계속된 발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세 국제도시의 개발에 대한 콘셉트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봅니다.
  

어너더 레벨,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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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출처:IFEZ

 
송도국제도시가 개발이 본격화된 지도 벌써 20여 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에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조망,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원, 국제학교의 성공적 운영, 외국계기업 입주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한 유수의 바이오기업들의 집결 등으로 새로운 도시 성공모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외국에만 보던 경관, 자연의 아름다움 등으로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랑거리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장점으로 세계에서도 자주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24년 현재 대한민국 여타도시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어너더레벨의 송도국제도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의 약 53.3 킬로제곱평방미터 면적에 2030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계획인구는 26만여 명으로 향후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판단입니다.

국제업무단지,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첨단산업클러스터, 송도 랜드마크시티, 인천신항 개발의 큰 축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IT, BT의 첨단 지식과 서비스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15여 개의 국제기구와 해외 명문대들도 집중되어 클러스트터를 이루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MICE 산업에 촉매가 될 송도컨벤시아 준공을 통해 그 역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꿈으로 가는 길, 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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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출처:IFEZ

 
영종도로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고 인천대교를 넘어갈 때 보이는 바다의 경관, 도시전경은 여러분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설렘을 가득하게 합니다.

그런 영종도가 '인천국제공항'으로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와 함께 인천이 확실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3대 축 모델 중의 하나입니다.
 
세계적 공항시설을 갖춘 장점으로 물류와 관광사업의 최적지인 영종국제도시는 미단시티에 국내 처음으로 해외자본의 카지노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사전허가 되며 성장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라는 기치와 함께 외국인 전용카지노, 호텔, 컨벤션, 쇼핑몰의 복합리조트와 마리나를 연계한 복합레저관광도시로 육성되고 있습니다.
 
복합리조트 및 마리나 연계한 복합관광의 중심, 국제화물의 허브공항으로의 육성, 항공관련한 교육기관과 제조연구시설이 집적된 항공산업 클러스트의 개발방향을 가져갑니다.

연초 개장한 '인스파이어리조트'는 거대한 외국자본 유치를 통해 준공된 대규모공연장을 포함한 복합리조트로 그 규모와 차별적인 운영 방식등으로 벌써부터 많은 집객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실속과 효율, 청라

청라국제도시

*출처:IFEZ
 

송도와 영종도의 아직까지 큰 단점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물론 GTX나 각종 도로정비와 교통편 확충으로 획기 개선을 보여줄 여지가 많습니다만, 청라는 가장 서울과의 접근성이 원활하여 현재 업무와 주거가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청라국제도시는 국제 금융, 유통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타운의 통합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며 본사도 건립 중에 있습니다.

청라의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와 신세계 교외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각각 완공될 예정에 있어 많은 도시민들로부터 편의와 호응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일원으로 계획인구 98천여 명으로 굵직한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 일단락 지으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금융과 보험 등 테마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업무시설을 유치, 여의도와 광역금융 클러스터를 형성합니다.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로봇테마파크 육성, 제조부품 연구단지와 대규모 쇼핑유통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라는 오명이 있습니다만, 이제 산업과 문화 트렌드의 변화,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은퇴 가속화되는 것들과 맞물려 서울 대체지로서 인천이 크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송도, 청라, 영종은 인천이 새로운 구상과 콘셉트로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개발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국제도시로서의 면모, 발전의 모습과 외관이 잘 갖춰져 나가고 있습니다만, 더욱 중요한 것은 디테일에 있을 것입니다.

불요불급한 에너지발전소 건립계획에 대한 재고와 각종 개발플랜에 불가피하게 따라올 수 있는 과도한 오피스텔 신축과 공실을 유발하는 상가의 효율적 건축을 고민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잘 마무리하되 운영과 서비스, 시민의식들이 잘 융합된다면 국제도시들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민들의 관광명소와 유수한 기업들의 집객 효과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중요한 촉매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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