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가 끊이질 않습니다.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속화되면서 금융의 디지털로의 전환이 되는 것은 좋은데 금융범죄 수법도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악성 앱 설치를 통한 개인정보 도용과 탈취등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및 명의도용과 같은 피해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융위에서 배포한 보도지침 '여신거래 안심차단' '24년 8월부터 서비스 시행이 되었는데, 그 내용을 살펴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참여기관
은행, 상호금융 등 약 4000개가 넘는 금융회사가 모두 참여합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여신 신규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은행, 금융투자, 보험, 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사를 포함하여 4,012개 금융회사가 참여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하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싶은 분들은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마을금고, 우체국 등을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친 후 손쉽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9월 중에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금융회사들의 목록은 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비대면 신청은 단계적으로 검토예정이며, 향후에는 위임을 받은 대리인의 신청과 해제까지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예정입니다.
차단되는 여신거래는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발급, 주식담보대출, 할부금융과 같은 개인 명의의 여신거래는 모두 차단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기대효과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같은 것들은 예방이 가능하게 되고 국민들을 금융범죄와 사기거래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안심차단을 신청한 이용자는 개인신용평점이 누락하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대출이 필요한 경우, 금융회사를 방문하여 차단을 해제하고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 알아보기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가보면 로그인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신용정보차원으로 보면, 개인들의 신용정보 등록현황, 채권자 변동정보, 개인회생 신청등 정보, 대출채권 소각정보, 신용정보제공 내역, 방송통신 연체정보, 여신거래 안심차단 정보 등이 잘 나와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보험신용정보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보험계약현황, 정액형 보장, 실손형 보장, 화재특종 보장, 자동차보험 보장, 저축성 보험보장, 보험신용정보 제공내역 등이 조회가 쉽습니다.
마무리
이복현 금감원장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는 전 연령에 걸쳐서 일어나고 있는 만큼 온 금융권이 합심하여 대응해야 한다고 관심을 표한 바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참여기관을 통해 가입하시고, 즉시 신청하신다면 그만큼 불법 여신거래로부터의 차단을 통해 보다 안전한 금융거래를 확보하실 수 있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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