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ebrain.kr/article?id=31
비트코인이 시가 1억 원을 돌파했다는 뉴스, 이더리움이 어떻고 모나드가 어떻고 하는 뉴스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세상에 주목을 받은 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합니다.
선뜻 투자하기에 망설여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블록체인. 도대체 블록체인이 무엇이길래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왜 주목해야 하는지, 어떤 일상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탈중앙화(Defi-)' 투명성과 보안성 강화
블록체인 하면 '탈 중앙화' 구조라는 말을 이해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데이터 관리방식에서는 중앙 집중식으로 서버에서 모든 집중된 정보가 저장되기에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의 위험이 높게 됩니다.
바로 여기서 블록체인이 이러한 탈 중앙화 방식에서 벗어나 있기에 큰 각광을 받는 것입니다. 여러 PC에 분산저장 되므로 특정한 공격에 원천적으로 안전하게 됩니다.
*출처:픽사베이
따라서 금융거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장점이 될 것입니다. 거래기록이 투명하게 기록 관리되고, 누구에게나 확인할 수 있어 투명성도 제고됩니다.
또한 그 기록은 변경도 불가하여 신뢰성도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정보에 대한 불가분성 투명성과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운 보안성이야 말로 디지털 경제에서 블록체인이 부상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디파이'는 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입니다. 탈중앙화 금융입니다. 디파이가 중요한 이유는 더 이상 기존처럼 중앙화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P2P를 통해 직접 금융서비스가 가능하며 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친구나 가족에게 이체할 수 있습니다.
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자산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도 있으며, 중앙화의 복잡한 인증과 절차, 과정도 필요 없게 되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중개자 없어 거래비용 절감
보통 금융거래나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은행, 변호사, 중개인과 같은 제삼자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이 경우 수수료는 경제비용, 거래비용을 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출처:네이버증권
시간이 소요되는 것도 마찬가지죠. 블록체인은 스마트계약을 통해 중개자 없이도 안전하고 자동화된 거래가 가능하게끔 역할을 해줍니다.
당연히 비용이 절감되며 보다 더 효율적인 계약과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많은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게 되면 거래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입니다.
디지털 자산관리 혁신
전통적인 자산관리 방식을 보면 부동산, 주식, 채권 등 거래할 때 많은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면 이러한 자산들을 토큰화할 수 있어서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화하고 쉽게 거래할 수 있게 합니다. 토큰화하면 그 소유권을 타인들에게 쉽게 판매하거나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마무리
블록체인은 단순한 기술이 아닙니다. 특성 투명성, 보안성 강화, 비용절감과 효율성 증대, 디지털 자산의 관리 측면에서 엄청난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미 핵심기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순히 가상화폐 매매와 같은 투자자산으로 치부되는 것을 넘어서 금융, 의료,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기술이 제공됨으로 가져올 수많은 변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과 삶을 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늦지 않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더 이상 블록체인 맹인이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상식과 이해를 넓혀가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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