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크레딧' 신청하고 납부하면 국민연금 보험료 75%지원 가능해져"

실업크레딧 신청납부혜택 알아보기

*출처:미리캔버스 편집

 

실업크레딧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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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퇴직으로 인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더 이상 어렵게 된 분들이 실업기간에 대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지원받고 그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추가 포함하는 제도입니다. 2016.8월 1일에 시행되었습니다.
 
실업크레딧을 신청하면 구직급여를 받는 기간 동안 국민연금 보험료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1인당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생애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합니다.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제도의 하나로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이 희망하는 경우에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그 기간을 가입기간으로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신청대상과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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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사람 중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구직급여 수급자로서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계액이 6억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1,68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구직급여 종료일이 속하는 다음 달 15일 이전까지 실업크레딧 신청기간으로 준수하면 됩니다. 국민연금을 1개월 이상 납부한 이력이 있어야 하겠죠.
 

신청방법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통해서 실업크레딧을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실업크레딧 신청

*출처:국민연금공단 바로가기
 

실업크레딧의 장점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원받은 금액까지도 납부금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서 차후에 연금 수급 시에 더 많은 연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단점을 이야기해야 한다면 소액이라 하더라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부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납부방법

실업크레딧 보험료는 인정소득을 기준으로 산정을 하게 됩니다. 인정소득은 실직하기 직전에 받았던 3개월간의 평균소득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이 경우라도 최대금액은 70만 원까지입니다.
 
nps 인터넷 납부서비스 사이트로 가서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공동인증서 또는 카카오페이, 금융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그 이후, 실업크레딧 - 고지내역 납부 항목을 찾아가서 인터넷 지로 납부를 눌러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합니다.

인터넷납부서비스(실업크레딧)

*출처:국민연금공단
 

실업크레딧은 매월 말일까지 납부기간입니다. 보통의 경우 연금공단에서 납부고지서를 보내주지만, 실업크레디트의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다면 인터넷으로 조회해 보시고 직접 납부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퇴직, 실직은 개인사에 가장 큰 리스크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당장 소득이 끊기게 되면 추후 연금수령을 위해 가입기간은 아직 많이 남았기에 당장 보험료 납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걱정에 사로잡힌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실업크레딧' 제도를 잘 살펴보시고 활용해 보시면 실업기간에 대해 국민연금 보험료의 75%를 지원해 주는 만큼 그 효익이 필요한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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