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인스타그램
작년에 스토크시티 구단에서 뛰며 '스토크의 왕'이라는 칭송을 들으며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배준호 선수.
그의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배준호 선수의 플레이가 요즘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찾아보았습니다.
올해 배준호 선수에 대한 기사나 근황을 작년에 비해 보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지, 그에게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살펴봅니다.
팀 성적 부진
스토크 시티 구단은 현재 EFL 챔피언십 2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 팀의 성적이 작년에 비해 좋지 못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팀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자연스럽게 개별 선수들에 대한 주목도도 감소하게 된 것이죠.

*출처:스토크시티 유투브
감독교체도 있었고, 스토크시티의 최근 경기기록을 보면 배준호 선수의 출전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에서 밀린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감독의 전술변화에서 기인했을 수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스토크시티 상황
스토크시티는 현재 EFL 챔피언십에서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FA컵 4라운드에서 카드피 시티와 3-3으로 비겼습니다.
팀의 불안정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결과였지만 아직 공격력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마크 로빈스 감독이 새로 부임하다 보니 새로운 팀전술과 선수기용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배준호 선수에 대한 역할도 다소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왕은 건재하다?!
이러한 팀의 악조건 상황 속에서도 배준호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왼쪽 윙어로 출전하며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주전경쟁을 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배준호 선수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특히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1 대승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출처:KFA
이번 시즌에도 36회의 성공적인 드리블을 기록하며 그의 기술적 능력과 공격적 스탠스가 통하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싸움 경합에서도 총 293회 중 140회를 승리하여 약 48%의 성공률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격수로서 올해 골 생산력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의 역할이 주로 어시스트와 경기조율에 집중되어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마무리
무엇보다도 팀의 변화가 많고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상승되는 가운데 배준호 선수의 활약도가 자연스럽게 올라올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더 많은 출전기회를 얻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발휘한다면 배 선수의 잠재력과 역량을 볼 때 충분히 1부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스탯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큰 자원으로서 배준호 선수가 좀 더 영국리그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골과 어시스트 소식 많이 기대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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