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강인 인스타그램
일본의 신성 쿠보, 한국의 빅스타 이강인 선수는 단순히 같은 팀에서 뛴 동료 이상이 깊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입니다.
그들의 인연은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꽃을 피웠으며,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서로를 향한 인간적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두 선수의 우정은 국경을 초월하여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들의 스토리는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우정의 시작
이강인과 쿠보는 2021.8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함께 뛰게 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구단주의 전횡과 차별로 인해 자리를 잡지 못했고, 불행 중 다행으로 마요르카로 헐값에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쿠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이적하며 마요르카에 합류하였습니다.

*출처:AP
당시에 두 선수는 양 국가를 넘어서 아시아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마요르카는 이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쿠보와 이강인 선수의 재미있는 모습]
쿠보의 이강인 평가
쿠보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과의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이강인과 많이 친하게 지내고 있고 사이도 좋다"라며 친분을 드러냈으며 이강인과 매우 성격적으로 잘 맞고 그가 한국인이라기보다는 스페인 사람에 가까운 것 같아서 재미있다고 좋아하였습니다.

*출처:스포탈코리아
또한 쿠보는 이강인에 대해 방금 전에도 연락을 취했다고 하면서 시즌동안 이강인과 함께 같은 팀에서 뛰고 싶었다며 애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강인을 최고의 절친으로 추켜세우며 10점 만점을 인간성에 점수를 주기도 했었습니다.
두 선수는 함께 훈련하고 경기를 뛰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었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였습니다.
이강인은 쿠보에게 먼저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자신들의 SNS에 사진들을 올리며 서로 미남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일화들
쿠보는 이강인이 치킨 모델로 활동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집으로 치킨 보내달라고 스페인으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적이 있으며, 쿠보는 이강인 보고 엄청난 미남이라며 한국어 댓글을 남긴 적도 있었습니다.
이강인도 쿠보에게 댓글을 달며 서로 응원하였습니다.
둘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은 후에 함께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이강인과 쿠보는 각자의 팀에서 현재 핵심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실력과 잠재력으로 아시아 선수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며 좋을 활약을 보이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우정은 단순한 동료애를 넘어선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복잡한 관계이며 축구경기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관계입니다.
두 선수의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국경을 초월한 우정이 예쁘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을 날이 올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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