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특허전쟁,유전자편집 소송 정리, RNP, 항소심, 툴젠 가치

 
세기의 특허전쟁 유전자편집 기술을 둘러싼 바이오 시장과 관련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엄청나게 큰 해당시장의 가치를 고려하면 물러날 수 없는 한판승부입니다. CVC와 브로드연구소 간의 소송진행과 내용, 항소심 오럴히어링 일정과 내용, RNP특허상황, 향후 툴젠의 시장가치의 확대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리캔버스:세기의 특허전쟁 소송내용정리.툴젠의 기업가치 등

 

기존소송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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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C 그룹의 다우드나교수와 샤르펑티에 교수가 2012년 논문을 하나 세상에 출시하여 노벨상 수상을 하였는데 원핵세포 포커싱된 내용의 논문.
• 이 논문이후에 브로드연구소와 서울대학교 김진수 교수도 논문을 제출한 바 있음
• 다행스럽게도 진행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국내기업인 툴젠이 가장 빠르게 특허 출원을 한 사실이 인정되어 국내외적으로 특허지위에 관한 한 시니어 파티(그룹)에 속해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였음. 통상 최종 특허전쟁 시 시니어파티의 승소확률이 75%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음.

약업신문 : 미국특허청 Interference 106,115

 
 

• 주니어파티에 속해있는 기업들은 자신들의 논문 주장이 더 빠르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입장임
• 툴젠이 이미 미국을 제외한 일본등에 7개국 특허권자임
• CVC-Broad-툴젠 간 이해당사자인 가운데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Broad연구소는 CVC에 대해 시니어파티 지위를 획득한 바 있으며 툴젠은 양쪽 모두에 대해 시니어파티 소속으로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
• 2023년말 크리스퍼테라퓨틱스 회사는 엑사셀 미국과 유럽에서 치료제 승인을 받으면서 유전자 편집 치료제 시장의 본격 도래를 세상에 알림.
  - 유전자세포 치료제는 근본적인 DNA 조작으로 만성 질환도 거의 완벽하게 치료가 가능한 꿈의 치료제로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시장규모도 100억 달러를 가볍게 상회할 전망임.
  
  
  

RNP특허 허여, 통지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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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SPR는 DNA 절단 효소인 CAS9과 sgRNA를 RNP(핵산과 단밸질 복합체)로 만들어서 세포에 전달했다고 논리를 피력 중에 있으며 크리스퍼테라퓨틱스의 엑사셀 역시 rnp 방식을 사용, 2024.3월 툴젠의 rnp 특허 등록으로 엑사셀에 대한 판매 중지 가처분 신청이 이뤄진 상태임.
• 이 상황에서 3.22일 미국 특허청의 RNP특허 등록을 갑자기 보류한다는 통지로 주가가 크게 출렁인 바 있음. CVC와 Broad의 항소심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의견으로 보이며 2024.5월 항소심을 위한 오럴히어링에서 cvc 측에서 1심 패소한 논리를 잘 무장해서 피력할 수 있을지가 관건임.
  
  

 

2024.05.07일 CVC와 브로드연구소 항소심

 

CVC측에서는 브로드는 본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게 전혀 없었다. 브로드가 성공했다고 발표한 진핵세포 카스 9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제시한 Ordinary skill과의 기술적 차이를 증명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
자신들의 lab notebook에 브로드 보다 앞서 진핵 세포 적용에 대한 증거가 있음.(노트북에 있다고 한게 좀 궁색함)
  
 
 

유투브:미국법원 CVC와 브로드연구소간의 항소심 공방

 
 
 
Broad의 주장은 자신들이 처음 발견한  진핵세포에서의 크리스퍼 기술 적용은 기존 Ordinary experimentation과 다른 점이 12개 존재나 존재하며, 이전 소송에서 CVC는 20 나노미터 파티클 제조 관련 아이디어가 없었음을 확인한 바 있어 자신들의 기술적인 독창성과 우위성에 대해 피력함.
 
두 소송 당사자 측은 1심과 특별하게 차이점을 설명한 것은 없어 보이며, 그 사실은 1심에서 패소한 cvc측에서 무엇인가 1심결과를 뒤집을 만한 결정적 증거나 논거를 제시함에 실패한 것 아니냐 하는 시장의 추측을 불러일으킴.
오럴히어링 이후 올해 하반기 중에는 결과를 세상에 내놓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

 

툴젠의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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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C와 브로드 간의 지금 재판은 인간과 관계있는 진핵세포분야를 주목한 논거에서 누가 더 빨랐느냐인데 2024.5월 미국 법원 항소심 Oral hearing에서 들어보면 CVC는 여전히 원핵을 발명하면 진핵도 당연히 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궁색해 보임. 법원 측에서는 원핵과 진핵은 별개로 인정해 줬고 그럼 진핵에서는 누가 빨랐느냐를 가리는 건데 여전히 같은 논리만 주장하는 거 보면  브로드 측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기대함.

그리고 2024.4월 RNP 특허는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지가 2일 사이에 전격철회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위 두 당사자간의 소송결과의 귀추를 보며 결정되고자 하는 미국법원의 입장이 있었다고 봄.
 

네이버 증권 : 툴젠의 주가흐름.시가총액

 
 
 
툴젠은 2024.5.10일 현재 기업가치는  5,100억 원 수준이며 상장시점 이후에도 특허권 획득, 로열티 수입소식등과 같은 뉴스나 풍문에 주가가 몇 번 크게 움직이며 급등락을 반복해 왔음.

다만,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본 바이오 시장에서 특허전쟁의 끝은 다가오고 있으며, 툴젠이 기대하며 자신하고 있는 특허권에 대한 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특허합의 또는 로열티 수입등에 막대한 기업가치의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기대함.
 
우리나라에서 유전자편집기술을 활용한 꿈의 치료제 시장에서 특허우위를 기반으로 막강한 바이오기업으로 국내외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