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사혁신처
공무원이 갈수록 인기가 시들하다는 뉴스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신분이 보장되고 안정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MZ세대들에게는 더 이상 취업동기가 생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채용이 된 이후에도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나오는 사례도 유튜브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정부 인사혁신처에서는 청년세대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수용자 맞춤형 공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의 대형 전시장에서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전례 없는 일이기도 하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정부에서도 이제 비상이 걸린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해당 찾아가는 현상설명회 2024 공직박람회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봅니다.
행사개요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거나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공직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터치하면 직접 홈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인사혁신처에서는 아직 내용을 수정 중에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출처:인사혁신처
개최기간은 '24년 8월부터 12월까지로 약 5개월간 이어집니다.
현장에 직접 가서 그런 시간을 갖는 것인데, 전국 대학, 고등학교 재학생, 시민 등이 참여대상입니다. 채용 담당자들의 특강과 공직 멘토링, 시험 합격자와 1:1 상담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모의면접과 피드백도 가능하며 홍보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정부와 각 공공기관들의 행사와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공직박람회(http://www.psftour.co.kr) 전용 누리집 바로가기
찾아가는 공직자 행사 바로가기 하려면 전용 누리집(http://www.psftour.co.kr)을 방문해 보시면 해당 정보를 자세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온 오프라인 맞춤형 행사를 운영하는 등 벽을 넘어 공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출처:인사혁신처
12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30회 일정으로 벽을 허물자 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인사처를 주축으로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 공직홍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한 것이 특징입니다.
마무리
국가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강요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신세대 젊은 인재들을 잡을 수 없습니다.
보다 나은 비전과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멋진 공무원이 되어야 국민들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에 대한 감시로 부정에 대해서는 용납할 수 없다고 해도 한 층 더 나은 보상과 대우를 통해 무료한 일상으로 시간만 보낸다는 공무원들에 대한 나쁜 인식이 더 자리잡지 않도록 정부에서 좀 더 세심한 노력, 제도개선,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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