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LPGA 최다 우승선수와 에피소드', 24년도 선수랭킹 알아보기!"

 

"PGA, LPGA 최다 우승선수와 에피소드', 24년도 선수랭킹 알아보기!"

*출처:픽사베이

 
역대 가장 훌륭한 골퍼는 누구라고 생각이 듭니까? 훌륭하다는 게 우승을 많이 했다던가, 상금을 많이 받았다던가 또 다른 미담이 많은 선수들. 기준이 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우승컵을 가장 많이 든 것이 가장 골퍼로서 훌륭한 선수 아닐까 생각합니다.
 
PGA와 LPGA를 통해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와 그에 따른 에피소드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24년도 시즌 선수랭킹도 함께 알아봅니다.
 

PGA = 타이거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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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예상했을 만한 선수, 바로 타이거 우즈입니다. PGA의 역사와 함께 한 이 선수는 우승 횟수만 82회입니다.

그는 1996년 프로 골퍼로 데뷔한 이후에 1997년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하면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전설의 타이거 우즈 선수

*출처:PGA TOUR.COM

 
200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맞이하며 여러 메이저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군림하였죠.

그의 82번째 우승은 2019년 마스터스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특히, 2008년도에는 US 오픈대회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우승한 바 있습니다.

18홀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퍼트를 성공시켰고, 무릎부상 중에도 우승을 거머쥐어 매우 인상적인 그의 인내와 결단력, 실력을 상징하는 대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주요 부상일지

*출처:조선일보

 
타이거우즈가 전무후무한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는 동안 그가 감내해야 했던 수많은 부상과 수술기록을 보면 그의 열정과 투지, 그리고 인내를 절감하게 됩니다.
 

KLPGA 최다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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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입니다. 우승 횟수만 72회입니다. 그녀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장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 절대 지존입니다.

그녀는 2001년과 2003년에 각각 8회와 6회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역사상 가장 많은 횟수의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LPGA 레전드 애니카 소렌스탐

*출처:LPGA.COM

 
심지어 안니카 소렌스탐은 2003년도 남자 PGA 투어 대회인 '스카치 데일 오픈'에 여성으로서 출전하여 최초로 남자대회에 참가한 사례도 유명합니다.

비록 1라운드 후 컷 통과에 실패했지만 그녀의 도전은 성별의 경계를 허물고 골프의 위상을 높여 많은 영감을 주기도 했지요.
 

'24년도 선수랭킹

세월이 흘러 영원할 것만 같았던 타이거 우즈의 위상은 더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그들은 어디에 있나요? 새롭게 창설준비 중인 TGL 골프리그 론칭(<-----)을 위해 더 바쁜 것만 같은 모습입니다.

24 시즌 남자 상금기준,  PGA랭킹을 보면 한국의 임성재 선수가 10위권을 유지하며 당당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PGA 남자선수 랭킹

*출처:네이버 스포츠
 

LPGA 골프선수들 가운데 순위를 보면 대한민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 선수가 눈에 띕니다.

올해 특히, 대한민국 여성 골프선수들이 예년만 같지는 못한데, 유해란 선수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입니다.

내년에는 한국의 윤이나 선수가 그 시장에 진출한다고 하는데 좋은 성과가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KLPGA 선수랭킹

*출처:네이버 스포츠
 

마무리

타이거우즈, 애니카 소렌스탐이 최고의 남녀를 대표하는 우승 횟수가 가장 많은 골퍼라면, 골프역사에 대한민국 출신으로서 최경주, 박세리, 박인비 등과 같은 결코 빠질 수 없는 역사를 가진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한국의 수많은 아마추어 골퍼와 팬들은 함께 즐거워하고 아쉬워하며 응원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
 
새롭게 창설할 예정인 TGL 리그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슈 이후로 지금까지 날로 치솟는 골프를 즐기는 비용으로 인해 골프인구가 조금씩은 줄어가고 있는 이때에 새로운 활로를 대한민국 골프계가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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