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흔히들 감기에 걸렸다 독감에 걸렸다고 하는 표현을 혼용하여 쓰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다 같은 감기이고 독감으로 볼 수 있는 것도 그냥 며칠 앓고 나면 지나는 감기정도로 생각하여 대처도 미흡하다가 생각보다도 더 고생하고 심하면 만성 지병으로 안고 살게 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이 봅니다.
4~5년 전 코비드 19라고 하는 전 세계를 흔들었던 질병 역시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감기정도로, 어떤 사람들에게는 독감 그 이상의 충격을 주고 지나간 질병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실제 대처는 어땠나요?
본 포스팅에서는 아주 기초적이고 만 연화되어 있는 질문이지만 감기와 독감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고 나만의 민간요법, 대처방법에 대해 공유드려 봅니다.
시기와 원인
감기는 사실 시기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중 언제든지 걸릴 수 있는 것이 감기입니다.
여러 감기 바이러스가 있으며 면역상태가 좀 안 좋은 시기에 있을 때 더 자주 걸릴 수도 있습니다.
코를 후비다가 갑자기 재채기를 몇 차례 하면 걸리는 경우도 잦고요. 그런 경우를 생각해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때 위생 청결에 신경을 썼던 것처럼 모든 바이러스가 호흡기 또는 손을 통해서 접촉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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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주로 11월~2월에 많습니다. 계절성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그 원인으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공기 중 또는 인적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되는 것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독감 주사를 미리 맞으라고 권장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죠.
증상과 경과
서서히 시작되는 미열,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증상을 가진 것이 감기입니다. 사실 독감도 비슷한 증상이 있습니다.
언급한 증상들 외에도 부가되는 것은 보다 더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근육통증, 관절통, 오한 등의 전신증상까지 동반하게 된다면 독감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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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주일 안에 자연 치유되는 과정을 거치는 감기라도 심한 경우에는 결막염, 축농증, 중이염으로 합병증세를 일으키며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으며, 독감은 휴식과 적절한 치료가 있으면 별 문제 되지 않을 것이지만 심한 합병증세가 겹친다면 폐렴, 천식을 동반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간과 하면 안 되는 질병인 것입니다.
치료와 예방
아시는 것처럼 감기 증상을 미리 또는 치료해 낼 수 있는 약제를 개발한다면 노벨의학상은 따 논 당상 일 것입니다.
감기는 치료약에 없으며 증상에 따라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복용, 휴식이 필요하며 예방접종은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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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항 바이러스제를 복용한다든지, 매년 가을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감염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이 되고 감염이 된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감기이든 독감이든 코로나 시국에서 학습했듯이, 다수의 사람들과 접촉하는 공간, 밀폐된 공간 등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이상하게 쳐다보는 시선들도 코로나 상황을 겪으며 많이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하루 최소 2~3번 정도는 의식적으로 세정제를 써서 손을 씻는 것입니다. 자신의 손만 깨끗해도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몸에 침투할 확률을 크게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으로 배출하며, 가능한 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무리
감기든 독감이든 가족 중에 한 분이라도 걸리면 나머지 분들도 걸리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기냐 독감이냐에 대한 사전이해도를 높이고 어떻게 대처하고 감염되었을 때 치료에 접근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고통기간도 줄이고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가의 보도, 항상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을 매우 중요하며, 특히, 공중장소에서의 위생을 높이기 위한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생활화만 잘 갖춰도 당신의 건강은 보다 더 자신 있게 유지해갈 수 있을 겁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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