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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건강

"당신이 정말 '피하고 싶은 상사' 유형 세 가지에 들어 간다면?"

by 썸띵 디퍼런트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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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피하고 싶은 상사의 유형
직장내 피하고 싶은 상사의 유형

*출처:픽사베이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이런 상사 이런 후배, 다양한 유형의 직원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사실 요즘에는 조직 내 분위기도 수평적인 문화도 형성이 되어 있고 직무중심으로 편제가 고착화되면서 직급 및 직위에 대한 개념이 조금은 희석된 것도 사실입니다.
 
오히려 후배직원들도 대우하고 때로는 받들면서 함께 조직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같이 나아가야 그 조직이 건강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돌이켜 보면 여전히 상사는 어려운 존재입니다. 아무리 신경 써서 잘해준다고 해도 모든 직원들의 입장에서 또는 방향에서 말하고 행동하기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자칫 꼰대로 보일 수도 있고 피하고 싶은 유형의 상사로 꼽힐만한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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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상사는 후배직원들 팀원들이 올리는 각종 보고서를 받는 입장입니다.

보고서에 대한 부정, 첨삭은 당연하고 여러 회의나 토론 시 후배 직원들의 의견을 습관적으로 묵살하는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형의 상사는 정말 개인적으로 최악입니다. 직장의 슬픈 현실은 이런 유형의 상사가 생각보다 더 많다는 것입니다.

 드라마 미생의 화보  드라마 미생의 화보
드라마 미생의 화보

*출처:TVN 미생

 
그 어떤 후배직원의 의견도 습관적으로 "그게 아니고~"라고 하며 자신의 의견을 대화의 전체로 이끌어 가버립니다.

동료직원의 의견을 거의 자동적이고 상습적으로 묵살하며 시작하는 그런 스타일의 상사는 비슷한 유형의 자신의 상사를 만나고 회의장을 나오면 어김없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놔, 저 XX랑 같이 일하기 힘드네"라고 말이죠. 바로 자신이 새겨야 하는 말입니다.

 

'앞만 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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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를 차에 태우고 목적지에 가거나 복귀하는 경우에 아무래도 부하직원이 핸들을 잡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는 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사실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차 안이라는 사적공간에서는 좀 더 직원 간에 친밀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
독불장군 유형의 상사

*출처:픽사베이

 
이런 공간과 시간에서도 시종일관 업무이야기만 하는 상사는 최악입니다.

조금은 인포멀한 내용으로 분위기를 풀어주면 좋으련만. 질문을 쏟아내는 상사.

많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후배라면 그런 시간은 사각의 링 안에서 속사포 펀치를 맞는 심정일 것입니다.
 
또한 주차를 위해 먼저 상사를 내려주기라도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걸어가 버리는 상사라면, 조직원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참으로 정이 가지 않습니다.

이런 상사는 꼭 회식 때 빠지지 않고 이야기하는 멘트가 있습니다. 우리는 같은 배를 탔다는 둥,  함께 갑시다라는 둥. 
 

'너도 건배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절을 3년 가까이 겪으며 직장 내 많은 회식문화도 변했습니다.

회식의 횟수도 많이 줄었고 가급적이면 빠른 퇴근 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트렌드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경비 사정이 좋은 대기업이라면 주기적인 크고 작은 회식은 어느 정도는 필요한 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피하고 싶은 회식즐거운 회식
직장내 회식문화

*출처:픽사베이

 
술이 일순배씩 돌아가는 순간이라면, 이때마다 꼭 돌아가면서 건배제의하도록 강요하는 상사가 있습니다.

후배직원들은 80년식 문화 같은 그런 경직되고 인위적으로 조성된 분위기를 정말 내키지 않아 하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의도하지 않지만 자신에게 충성, 조직에게 열정을 강요하는 멘트나 의지를 건배제의와 같은 멘트들을 통해 확인받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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