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창의적인 드리블러, 패서, 번뜩이는 움직임, 멋진 킥력을 뽐내는 대한민국 출신으로 다시 보기 어려운 클래스. 바로 이강인 선수입니다.
스토크시티의 코리안 킹 배준호 선수는 폭발적인 드리블과 공간과 플레이 흐름을 살려내며 자랑하는 골 결정력은 멋지기만 합니다. 두 선수는 미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이끌어 갈 주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출처:KFA
파리상제르망의 이강인 선수,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 선수는 2024년 7월 현재 각자 시즌준비를 위해 휴가와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만, 이 시기면 항상 유망한 선수들에게는 각 구단의 팀 설계, 전략에 따라 끊이지 않는 유럽 주축리그 간의 선수 스카우트 경쟁, 이적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선수에게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강인 선수와 배준호 선수의 2024년 7월 여름 뜨거운 이적설의 진상을 살펴봅니다.
이강인 러브콜 잇따라
익명의 프리미어 리그 구단에서는 이강인 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1,050억 원을 준비하고 파리생제르망 구단에 공식 오퍼를 했다고 합니다.
작년에 파리에 입단한 이강인 선수는 완벽한 주전은 아니었지만 주전급 선수로서의 임팩트는 충분히 보여주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하면서 리그 23경기를 통한 우승, 챔피언스 리그 4강, 도메스틱 리그 우승에 기여하는 것까지 5골 5 도움 공격포인트를 올려 그 진가를 십분 뽐냈습니다. 이미 유럽 각 명문구단으로부터 표적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출처:파리상제르망 홈페이지
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7월 16일 모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7,000만 유로 제안을 했지만, PSG와 이강인 선수가 거절했다는 기사를 전송했습니다.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부자구단 뉴캐슬에서도 4,000만 파운드, 즉 7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제안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1년여 만에 이강인선수의 이적료 몸값은 세 배 이상이나 폭등한 셈입니다. 역대 한국인 선수 최고 이적료는 김민재가 기록한 633억 원입니다.
파리 최고 명문구단에 남아 한 해 정도 포텐을 터뜨려주기를 바라는 팬들도 많고, 최고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강인 선수는 아직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로 전성기도 아닌 나이에서 이미 세계 축구시장의 월드클래스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배준호 명문구단 가나
프리미어리그 2부 스토크시티에서 지난해 엄청난 활약을 통해 '코리안킹'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떠오르는 신성 배준호 선수. 그의 여름 나기도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네요.
프리미어리그 3개 구단을 포함하여 분데스리가, 세리에 A 구단들이 영입을 위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네덜란드의 명문구단인 페예노르트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출처:스토크 시티
배준호는 첫 시즌 2골 6 도움을 기록했고 구단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도 가져갔었지요.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는 과거 송종국, 이천수 선수도 거쳐간 구단입니다.
배준호 선수를 향하여 이적료 800만 파운드(약 140억 원) 정도의 오퍼를 제시하며 적극 대시하고 있습니다. 800만 파운드가 그의 실력에 비해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는다고요?
스토크시티 구단역사에 남을 이적료입니다. 115년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라고 합니다.
그의 타고난 밸런스, 드리블능력, 공간을 살려가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플레이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할 조짐이 보입니다.
마무리
대한민국 축구구가대표 이강인선수와 배준호 선수는 향후 10년은 거뜬하게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클래스라고 판단됩니다. 공을 차는 것을 보면 금방 드러납니다.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 라리가 구단들, 프리미어리그 뉴캐슬을 포함한 맨시티 구단에서도 이미 그를 월드클래스 수준으로 보고 영입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명백해 보이며, 배준호 선수도 그의 성공가도에는 분명히 쾌속질주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
PSG나 스토크시티도 결코 두 선수를 순순히 내어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 가능성이 높지 않은 소식들이지만 두 선수를 향후 명문구단들의 시각을 볼 수 있어 뿌듯합니다.
내년 시즌을 위해서 이제 소속구단에 돌아가서 훈련에 집중하게 될 두 선수의 밝은 미래에 팬으로서 박수를 드리며 좋은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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