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와 상무 누가 높아요? 주식회사 이사 직급별 역할과 책임 알아보기!"

전무와 상무 차이 구분하기

*출처:픽사베이

 
기업영업을 하면서 많은 중소기업의 대표이사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각 주식회사의 사업부문장, 임원중에 전무이사, 상무이사와 같은 명함을 받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전무이사와 상무이사 두 직급은 '이사'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만 뭔가 중요한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전무와 상무라는 직급과 직무, 책임에 대해 살펴보고 주식회사 업무의 이해를 높였으면 합니다.

일반 중소기업과 같이 작은 기업에서는 두 직책은 다소 혼용되어 직무를 부여받게 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만, 두 직책은 조직의 구조와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사의 역할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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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상법상 주식회사 내에서 이사의 역할과 책임은 경영상 의사결정, 법적책임여부, 재무관리,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 위험관리, 재무리스크, 주주, 사원, 고객 등과 접촉하며 발생할 수 있는 기업윤리와 준법경영, 이사회 활동 등등 많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반적인 운영과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 직책은 전무이사 쪽에 더욱 가깝습니다.
 

주식회사 이사진의 위치

 

*출처:픽사베이

 
주식회사에서 이사는 주주총회의 보통결의로 선임되는데, 상법상 이사에는 사내이사, 사외이사, 기타 비 상무이사로 분류됩니다.

보통 선관의 의무를 가지게 되며, 경업금지, 자기 거래 금지, 회사 기회 유용금지 의무 등을 갖게 됩니다. 이사 해임의 권한도 부여받을 숭 있습니다.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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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이사는 최고 경영진 중 한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무이사보다 높은 직급입니다. 주로 주식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경영 전반에 걸쳐서 책임을 지게 됩니다.

회사의 목표를 정하고 수행하는 플랜을 짜기도 합니다. 전무이사는 이사회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회사의 비전과 자원을 관리합니다. 
 
또한 주요 경영성과를 분석으로 경영전략을 다시 수립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리더십이 요구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거의 대표이사급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상무이사 위에 전무이사, 부사장, 사장, 부회장, 회장 순으로 직급의 체계가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무이사

전무이사가 보다 더 전반적인 회사의 운영과 판단에 중요한 결정을 함께 하는 자리라면, 상무이사는 경영이나 기술 등 특정한 부분, 섹터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자리입니다.

좀 더 국한되어 있고 특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한범위 내에서 높은 직무를 수행하는 점입니다. 전무이사가 보다 더 포괄적인 업무수행자를 점에서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무이사, 전무이사 모두 이사의 분류 체계 안에 들어가며 상무가 이사로서 경영 일부, 권한이 한정된 직무를 수행하며 전무이사는 보다 더 경영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직무 RISK

이사진을 보드진이라고 합니다. 경영에 일정 부분 영향력을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두 이사는 경영상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기 때문에 기업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로 인해 발생가능한 시장 실패나 경쟁저하 리스크에 노출이 되어 있으며, 기업의 재무적인 리스크, 운영비용 관리에 대한 책임도 따를 것입니다.
 
심지어 법적인 리스크에도 노출이 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전무이사가 책임범위가 보다 더 큼으로 인해 법적 책임을 동반할 수 있는 경우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마무리

더 이상 주식회사를 이해하고 그 주요 직무, 직책인 전무이사, 상무이사에 대해서 헷갈릴 일은 없겠지요.

보다 포괄적인 직무수행과 책임이 따르는 전무이사, 조금은 더 한정적인 업무범위를 가진 상무이사는 엄연히 다른 직무체계와 수행, 역할이 있어 직급의 체계와 급여 수준도 다를 수 있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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