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가능, 제대로 대우받고 이전하기!

10월부터 퇴직연금 실물 그대로 이전이 가능

 
'24년 10월 15일부터는 금융기관 간에 퇴직연금 가입하고 있는 자산을 그대로 실물 이전이 가능해집니다.

그동안에서는 원하는 금융기관으로 옮겨가고 싶어도 이미 가입되어 있는 자산의 현황과 만기, 손익 내용에 따라 중도해지를 했어야 하여 이전이 쉽지 않았습니다.
 
400조 시장 대이동에 온 금융기관들의 관심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DC에서 DC로, IRP에서 IRP로 이전이 되며, 펀드나 ETF, 그리고 예금으로 가입되어 있는 부분은 이전이 가능하지만 리츠나 MMF, ELS 상품등으로 가입되어 있었던 분들은 불가능합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상품이 없다면 실물상태로 이전도 어려우니 그 점도 살펴야 합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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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가입하고 있는 퇴직연금의 자산운용, 수익률 관리, 자산배분 등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으신가요? 심지어 가입하고 있는 금융기관마저도 섬세하게 관리를 해주던가요?

평소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면 보다 더 서비스 지향적이고 믿을만한 금융기관으로 여러분들의 퇴직연금 자산을 중도해지 없이 있는 그대로 이전이 가능해집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자 우대서비스

*출처:신한은행

 
퇴직연금 운용에 보다 더 도움이 되고 서비스가 좋은 금융기관으로 옮겨야 하는 필요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바로 10월부터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됩니다.
 

퇴직연금 실물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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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와 예금과 같은 금융상품을 해지하지 않고도 타사계좌로 옮길 수 있게 됩니다. 동일한 유형의 연금형태를 유지합니다.

즉, DC에서 DC로, IRP에서 IRP로 이전이 되며, 펀드나 ETF, 그리고 예금으로 가입되어 있는 부분은 이전이 가능해진다는 의미입니다. 
 
디폴트옵션 상품은 ELS, 부동산 리츠상품 등과 마찬가지로 이전이 불가합니다. 옮기고 싶은 금융기관이 이미 보유한 형태의 자산을 취급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자산이 다 이동이 그대로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금으로 운용되고 있는 경우에 예금자보호한도인 5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이전 가능여부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산관리기관과 운용관리기관이 다른 경우도 이슈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은행 간 실물이전 각축전

은행, 증권, 보험사간의 퇴직연금 시장을 둘러싼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됨에 따른 경쟁은 시장에 많은 반향을 일으킬 것입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15일 시행되는 제도 시행에 앞서 IRP 신한으로 갈아타기 이벤트를 '24년 10월 14일까지 시행한다고 합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센터 바로가기

 

*출처:신한은행

 
사전예약을 신청하는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완료한 고객 중 추첨하여 1천 명에게는 신세계 1만 원 상품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연말정산,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춘 IRP 잔액을 늘리기 위한 금융기관들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마무리

연금개혁과 노후보장,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는 생각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냥 신규와 가입한 후에 대부분 무신경하다면 자금화 시점에서는 분명 회한만 남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사적연금인 퇴직연금의 수익률과 불입관리, 라인업에 대해 조금만 더 신경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기회에 보다 더 서비스와 운용실적이 좋은 금융기관으로 이전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듯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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