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서 배우는 '사랑을 쟁취하는 세 가지' 방법 알아보기!

'나는 솔로' 사회자 데프콘과 송해나

*출처:스포츠서울 (각 SNS)

 
 
사회적 동물인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여러 관계에 노출되어 있고 여러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모님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이성과의 관계, 직장동료와의 관계, 연인 및 부부와의 관계 등등.
 
최근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데프콘과 송해나 등 출연 연예인들의 위트 있는 평가와 해석도 재미있으며,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이 프로가 단순히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서 전형적인 인간들의 사회적 관계를 테스트하고 돌아보게 하는 심리학, 사회학 실천 교과서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느껴집니다.
 
아마 그런 이유들 때문에 많은 유투버들도 각자의 채널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성향과 행동 등을 평가하고 해석하는 것으로 또 다른 인기영역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프로그램을 보면 십중팔구는 커플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빌런으로 낙인찍히며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를 너무 자주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좋은 대학을 나와 사회적 지위가 나쁘지 않은데 말이죠. 자기 객관화에 실패하기도 하고, 사랑을 쟁취하는데 많은 허술함을 드러내기도 하는 것을 3자 관점에서 보면 재미도 있지만 안타깝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남녀가 서로의 사랑을 쟁취하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스킬이 있다면 무엇일지 고민해 봅니다.
 

공감능력

반응형

상대방을 설득하고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말과 제스처를 이해해야 합니다.

공감능력이야 말로 상대의 감정을 느끼고 그들의 관점에서 최대한 바라보려고 노력할 때 상대방은 자신이 존중받고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경청과 공감능력이 훌륭한 분들은 남녀관계뿐 아니라 어떤 사회적 관계에서도 주위에는 사람들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나는 솔로 사회자들

 

*출처:SBS (<---- 나는 솔로 보러 가기)

 
빠르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쏟아내기 바쁘면 바쁠수록 관계형성에는 아마추어 같다는 모습을 더욱더 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말, 오히려 말보다도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제스처에 주목하여 미리 추측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긍정의 언어

반응형

나이를 먹어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 대화를 하다 보면 부정적인 화법을 구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피해의식에 젖어 있으며,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데 익숙하기도 합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진실된 언어로 긍정적인 멘트들을 발전적으로 잘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에도 '빌드 업'이라는 게 필요하겠죠. 

사회적 관계와 신뢰형성

*출처:픽사베이

 
빠르게 자신의 매력을 보이고 설득을 하기 위해 과속하는 멘트도 지양하고 자제해야 합니다.

적당한 속도와 적시의 긍정적인 코멘트 및 대화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을 더욱 편한 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자리매김하게 할 것입니다.
 

일관성과 진정성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야 말로 기본 중에 기본일 것 같습니다. 상대방과 일회용 만남이 아닌 꾸준한 관계형성이 필요하다면 거짓되고 허세를 부린 입장은 금방 밑전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말과 행동에 진정성과 신뢰가 있으며 꾸준한 일관성이 있어야 상대방을 비로소 믿고 따르고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사실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소통을 자주 함으로 신뢰를 강화하고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사랑을 쟁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마무리

물론 남녀 간의 관계 형성에서 특히, 외모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첫인상이야 말로 모든 사회적 관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
 
다만, 그것은 첫 만남, 초기관계 형성에서 선입견을 주는데 큰 영향이며 지속된 관계와 건전한 발전적 관계,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공감능력, 긍정적 말과 행동, 그리고 신뢰와 같은 가치를 염두에 두어야만 좋은 관계, 특히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스스로 객관화하는 능력도 부가해 간다면 더욱 전인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끝.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라이언 일병 구하기' 명대사 속 인류 구원할 절체절명의 메시지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배우는 행복의 진리, 인생의 교훈

"'24년,가을 단풍 절정 예측 지도 확인하고 산에 놀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