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구하기' 명대사 속 인류 구원할 절체절명의 메시지 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건강

’라이언 일병 구하기' 명대사 속 인류 구원할 절체절명의 메시지

by 썸띵 디퍼런트 2024. 6. 1.
728x90
반응형

 
 2024년에 웬 라이언 일병 이냐고요?

'역사는 다른 형태로 끝없이 반복된다'라고 어느 역사학자가 말했습니다. 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고도 시간이 흘러 결국 부지불식간에 똑같은 범실을 하게 되고 마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탓한 일갈 아닌가 싶습니다.
 
2024년 현재, 안타깝게도 세계는 지금도 많은 전쟁과 전투가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고, 죄 없고 힘없는 시민들의 희생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당사자들에게는 생사가 갈린 일이지만, 그 양상에 따라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우리들의 주식시장도 출렁이고 우리 자산은 싫든 좋든 큰 변동하기 마련입니다.
 
 

썸네일 전쟁 임무수행중인 군인들
썸네일 전쟁 임무수행중인 군인들

*출처:픽사베이

 
 
사실 그러한 양태는 우리들에게도 남의 일만은 아닙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전쟁도 장기전으로 흐르고 있고, 세계의 가장 큰 4대 강국 사이에 남북관계가 대치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갑자기 수십년전에 관람했던 영화 '라이언 일병구하기'가 떠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딱 하나 남는 명대사가 있습니다. 25년도 훌쩍 지난 지금도 제 기억에 남아있고 독자분들께 소개드려 보고자 합니다.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사랑받은 이유

반응형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8년 명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역대 전쟁영화들 중의 수작입니다. 벌써 25년이 넘은 작품이네요.

2차 대전 당시의 참혹한 전투 장면과 비극적인 모습들, 군인들의 용기, 인류애를 향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바로 제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 것이며 전사한 형제들의 비보를 듣게 된 어머니를 위해 부대원들이 나서서 그녀의 마지막 남은 아들 라이언을 찾아 나선 이야기입니다.
   
전쟁이 한창인 그때 부대원들의 죽음을 무릅쓰고 막내아들을 찾아 나선다는 스토리를 설정한 그 자체가 벌써 감동입니다. 그 작품이 왜 그렇게 큰 사랑을 받았는지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 스필버그 감독의 탁월한 연출, 사실적인 전투 장면입니다. 영화 초반부터 보여주는 상륙작전 장면은 전쟁영화 역사상 가장 실감 나는 전투 장면으로 여겨집니다.
  • 관객들이 마치 전쟁터 복판에 있는 듯한 것처럼 느낄 정도니 말입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그러한 사실적인 묘사는 전쟁의 현실을 직시하게 한 소중한 장면들이었습니다.
  • 무엇보다도 그런 참혹한 전쟁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인간, 사람들간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자체로 대비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죽이고 죽는 상황에서 그 어떤 영화의 스토리보다도 역설적으로 '휴먼스토리'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그 영화는 '인간'의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대위(톰 행크스)와 그의 소대원들은 라이언일병을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희생과 함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톰의 리더십과 인간미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지금도 감정적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던지는 메시지

반응형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지금도 우리 사는 현대사회에 가볍지 않은 메시지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쟁의 비극적인 것과 일상적인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개인의 희생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톰행크스와 그의 대원들이 어쩌면 보잘것없는 단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모습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벌써 감동적입니다.
 

"I just know that every man I kill,
the farther away from home I feel"
- 톰 행크스 (밀러 대위) -

 

 ’ 내가 사람을 더 많이 죽일수록 그만큼 내가 고향과 멀어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밀러대위가 전투 중에 참호 속에서 갈등하는 부대원과 나눈 대사입니다. 그의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가 느껴집니다. 역설적인 이 대사 너무 의미있지 않나요. 바로 이 대사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전투 임무 수행중인 병사들
츨처 : 네이버 서치- 전투 임무 수행중인 병사들

 
 

"I could have shot him in the back,
but I had to look him in the eye"
-톰 행크스 (밀러 대위)

 
 
 
’ 그를 등 뒤에서 쏠 수도 있었겠지만 그를 똑똑히 볼 수밖에 없었지 ‘밀러대위가 전투 중에 자신을 죽일뻔한 상대병사를 부대원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살려 보내면서 부대원에게 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대사입니다.
 
위 두 대사들만 놓고 보더라도 영화 전반에 그대로 흐르는 인간애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실감 나는 전투장면과 그 전장에서 벌어지는 대원들 간의 치열한 대화와 스토리들은 우리에게 진정한 인류애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마무리

반응형

 
'라이언 일병 구하기' 그 영화 속 톰행크스가 대원들과 갈등하며 참호 속에서 대원들과 주고받은 대화를 위에서 소개하였습니다.

제게는 잊히지 않는 명장면입니다. 한 대원이 이 참여한 전투의 당위성을 지적하자 한 말입니다. 전쟁에서 앞으로 전진해 간다는 것은 사실은 살아서 집에 돌아갈 확률이 높아질 텐데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죽여야만 하고 자신은 더욱 괴물이 되어가게 되는 것이고, 자신의 집과 멀어진다는 것은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왔던 자신이 곧 인간성 상실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요.

어쩌면 아이러니한 이 대사 하나에 영화 전반에 흐르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이해합니다. 
 
국가 간에 이웃 간에 친구 간에 그리고 가족 간에 지금 옆에 계시는 분들과 서로 소통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시간들 되었으면 합니다. 끝.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글]

에너지 넘치는 대중가수 싸이의 인생철학과 행복론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본명 박재상, 싸이로 친숙한 가수. 싸이. 77년생으로 아이돌과는 거리가 먼 대중가수 싸이는 올해 46세입니다. 그의 공연을 몇 번 참석해서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그 어

sunnypark7788.tistory.com

반려견을 싫어하는 이유 3가지 심리적 요인 분석

오늘날 선진국 시민들, OECD 선진국 반열에 들어선 우리나라도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 특히 반려견들과 함께 지내고 키우면서 함께 정서적 즐거움과 안정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미 한가족처럼

sunnypark7788.tistory.com

돈이 부족한 노년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 3가지.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급격한 속도로 고령화, 노령화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나날이 의학이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어 건강관리와 적정한 재무관리가 된다면 90세, 아니 100세도 바라볼 수 있게 하

sunnypark7788.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