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혈관이야!,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예방과 관리 방법"

고혈압 예방과 관리방법

*출처:픽사베이

 
필자도 8년여 넘게 고지혈증 진단으로 인해 '에제로수'라는 약을 처방받아 매일 복용 중에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LDL 수치가 높아서 그런 것인데 약 덕분인지 정상 수치 범위 내로 관리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병원에 가면 항상 재는 게 있죠. 바로 혈압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가 있는지 여부는 환자가 맞닥뜨리게 될 의료적 상황이 어떻게 가중될지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들인 것 같습니다.
 
모든 건 혈관관리가 가장 중요할 듯합니다. 피가 잘 돌고 순환이 되어야 신체의 각 장기기관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주는 고혈압에 대해 몇 가지 살펴봅니다.
 

동네의원에서 관리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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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부터 전국 동네병원에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서비스가 본격 시행됩니다.

고혈압 환자는 동네의원에서 검사를 통해 질병에 관한 교육, 상담과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1년 주기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자 스스로 의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지속 참여하는 경우, 연간 최대 8만 원 상당의 건강생활실천 지원금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건강생활 실천지원금 받기

*출처: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고혈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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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이며 어떤 경우에는 그 숫자의 레인지가 보다 더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고혈압이 특별히 더 위험하게 여겨지는 것은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질환으로는 뇌졸중, 고혈압성 망막증, 협심증과 심근경색, 경동맥질환과 말초혈관 질환, 신장경화증, 신부전 등 수많은 질환들이 있습니다.

2mmHg 혈압이 내려가면 심혈관 관계질환의 위험이 10%나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 원인과 예방

유전적인 요인, 흡연과 과도한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고혈압의 주범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말 귀가 아프게 안 좋은 것은 다 있네요. 그만큼 정상적인 생활습관 내에서 실천하기도 쉽지만은 않은 것들입니다.
 
원인을 알면 예방이 가능해집니다. 식단조절, 체중관리, 규칙적인 운동, 금연과 절주, 스트레스 관리, 혈압 모니터링과 정기검진, 약물치료 등이 중요한 7대 예방수칙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고혈압 체크는 매일 아침 두 번, 저녁에 두 번 측정하고 혈압 측정 시에는 안정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맨살 또는 얇은 옷 위에 커프를 대고 작동시키세요. 동일한 방법으로 한번 더 측정하여 정합성을 높여보세요.

혈압수치를 정확히 알아야 적극적인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관리방법

위에서 언급한 생활습관 방법들을 정말 개선하는 게 어렵다면 미리미리 약물치료로 관리해야 합니다.

혈압약은 평생 복용해야 하지만 목표혈압에 도달한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조절하여 복용할 수는 있습니다.
 
대부분 아침 기상 직후 또는 아침식사 후 30분 이내 복용해야 합니다.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해야 하거나 약의 종류가 바뀌는 경우, 혈압이 갑자기 변화하는 경우는 의사와 다시 상담하여 처방을 받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고지혈증 환자의 복용약은 수치가 정상화되더라도 꾸준히 그냥 복용할 것을 권유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성인병 위험인자로 늘 이야기 되는 것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입니다.

무엇보다도 혈관 속이 깨끗해야 건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관관리를 위해서는 위험인자를 최소화하고 수시로 혈압을 체크하는 등 평소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했다고 하지만 혈관관리는 매우 중요한 관리요소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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