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 '노벨상 테마' 대표 주식 종목들 흐름과 향방 예상!"

 

노벨상 테마주 두 종목 주가분석

*출처:픽사베이

 
 
전라남도 광주 출신, 그리고 연세대를 졸업한 '70년생 한 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아시아 여성으로 대한민국 최초이며, 50대로 전례가 드문 비교적 젊은 문인에게 그 영예가 돌아간 것이니 축하의 물결이 끝이 없습니다.

한글이 그동안 번역이 어려운 문제로 변방문학으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었던 푸념을 이번 쾌거로 일거에 극복한 것이며, 제2의 노벨상 수상도 국내 작가들이 앞으로는 자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국내외 막론하고 한강 작가 열풍이 부는 가운데, 대한민국 출판, 인쇄, 도서 업계는 모처럼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한 강 작가의 작품과 도서를 빨리 만나고 싶어 서점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백만 부 인쇄가 필요한 상황에서 발걸음을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흐름에서 국내 증시에 형성되고 있는 노벨문학상 소위, 테마주로 불리는 종목들은 대표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어떤 흐름을 보이고 단기적 관점에서 있는지 살펴봅니다.

(철저히 개인의 의견이니 혹시라도 투자결정이나 의사에 영향이 없기를 바랍니다.)
 

'예스 24'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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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도서유통 사업을 주로 하는 예스 24는 그야말로 최고의 대장주로 떠올랐습니다.

세력들이 미처 매집하지도 못한 만큼 일시에 발표된 문학상 수상 발표소식으로 두 번 연속 쩜 상한가를 10.15일 금일도 상한가 갈 뻔했지만 막판 매물이 본격 출회되면서 +5.55% 상승한 8,7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예스24의 주가흐름

*출처:네이버 증권 바로가기

 
물량이 막판에 쏟아진 만큼 투심이 악화되어 내일도 하락이 예상되지만, 워낙 유례없는 호재가 터진 상황에서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특히, 금일 수급동향을 보면,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대로 받아놓은 걸 보면, 언제든지 반전의 흐름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 주문 채널인 만큼 향후 도서가 확보된다면 대부분의 주문은 예스 24를 통해서 이뤄질 것이고 회사도 막대한 수익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밀리의 서재'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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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을 포함한 도서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개인 및 유수의 대기업들의 고객을 계속해 넓혀가고 있는 무척 우량한 플랫폼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전자책 분야에서 구독 경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주가흐름

*출처:네이버 증권 바로가기

 
밀리의 서재의 주가흐름은 다소 아쉬운 모습입니다. 예스 24와 같은 중요한 테마주로 불리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지만 3 영업일 간 상승하는 듯하다가 음봉으로 계속해서 마감했으며, 금일 자도 무려 16.10%나 전일대비 하락하는 장대음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전자책 구독서비스 유통 플랫폼회사인데, 한 강 작가의 작품이 아직 라인업에 없다는 소식이 실망매물로 출회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만, 밀리의 서재 주식은 성과 측면에서 실적개선과 성장을 신뢰감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IPO 공모 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거듭하고 있어 금번 노벨상 테마주 흐름에서 터진 대량 거래량은 도리어 향후 가능한 상승흐름의 단초가 되지는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도 구독자 수의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사업개발과 이익잉여금 재원 통한  무상증자 가능성 등 대두되고 있어 재료도 지속적으로 노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며 확고한 실적성장 흐름과 함께 강력한 주가부양의 수단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

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으로 인한 지금 도서계, 출판계의 열풍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정부의 지원과 국민들의 독서량 증가로 이어지는 가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벨상 테마주로 싫든 좋든 분류된 두 회사.

종이책 시장의 유통채널의 총아 '예스 24'와 구독서비스 플랫폼을 잡고 있는 전자책 시장의 양대 산맥 '밀리의 서재'의 분전을 기대해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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