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정말 싫어하는 주인의 5가지 행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을 본 적 이 있습니다. 많은 반려견들의 보호자가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인 강아지, 개들이 이상행동을 하고, 사회화되지 않는 행동을 걱정하여 반려견 전문가들을 통해 트레이닝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코칭하는 유익한 프로입니다.
 

귀여운 강아지

*출처:픽사베이

 
 
사실 개인적으로는 반려견들이 문제행동을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측은해지기도 합니다. 그 아이도 처음에는 순한 양 같은 강아지 시절이 있었을 텐데, 자신의 부모와 강제로 떨어져서 낯선 이의 가정에서 키워지기에 스트레스가 매우 클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충분한 애정과 지식으로 무장된 반려견주를 만나지 못해서 지금의 그런 문제적 상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경우에 있어서도 모든 문제적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면, 어쩌면 대부분의 경우에 그에 못지않은 문제적 행동을 보이는 부모가 있다고 봅니다.

즉 아이는 죄가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반려동물에 그 경우를 대입시켜 보면, 반려견주에 많은 문제가 있음과 코칭하는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충직한 동물이라고 하는 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입장에서, 본 포스팅에서는 오히려 반려견의 입장에서 견주가 또는 다른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할 때 싫어하는 행동들이 있을 것 같아 5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관성 없는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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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는 개 주인이 예쁘다고 어루만져주다가 또 어느 상황에서는 막 야단치고 윽박지르는 경우입니다. 개 주인의 감정상태와 상황에 따라 일관성 없이 명령과 코칭이 혼선을 준다면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일상에서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지시하는 말, 용어가 이행해야 하는 행동을 유도할 때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다면 불안감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개는 반복을 통한 학습을 하기 때문에 잦은 지시 언어의 변경은 견주와 동물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게 될 것이며 개의 불확실한 행동을 야기할 뿐입니다.
 
 

가혹한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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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강아지들도 실수할 수가 있습니다.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는 일에 큰 소리를 치거나 강하게 제재를 가한다면 개들은 그들이 가진 예민한 청각으로 과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고 그 상황도 이해하기 어려워할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반복된다면 견주와 신뢰관계에는 돌이키지 못할 관계로 빠져듭니다. 또한 불안감에서 더 나아가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성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관과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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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잘 지내기 위해서는 산책도 규칙적으로 시켜줘야 하고 견주와 잦은 교감을 나눠야 합니다. 그런 정서적인 교감과 자극은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느낌과 안정감을 줄 수가 있습니다.

방관하고 방치하며 지속적인 무관심으로 개를 대한다면 개들은 지루해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일 수가 있으며 과도한 에너지 소모를 통해 관심부족에 대한 그들의 대응방법인 것입니다.
 
 

사회적 부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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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역시 개의 발달에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개는 다른 사람들, 환경에 정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해야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공격적으로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수시로 관심을 가져줘야 합니다.

사회화 학습이 잘 된 경우에는 집에서 다른 사람들이 와도 크게 공격적이지 않으며 관리하기가 비교적 쉬울 것입니다.

 

 

비적극적 건강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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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자신들이 불편한 상태라고 해도 견주에게 정확히 표현하거나 전달할 수가 없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병이나 건강상태의 문제점을 미리 발견해서 관리해줘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 치과 검진, 기생충 예방 등과 같은 진료와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면 사람처럼 결고 좋은 반응과 행동이 나올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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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가 느끼는 결론은 하나입니다. 어떠한 동물도 각자가 느끼는 감정이 있으며 사람과 교감할 때 느끼는 상황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애정으로 대하는 대상에게는 우호적이며, 부정적으로 대하는 대상에게는 공격적이 된다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눈을 보고 있으면 한없이 순수해집니다. 그들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눈으로만 견주와 다른 사람들에게 소통을 합니다. 나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강아지들의 상태도 달라지는 것처럼 여겨집니다.
 
견주들이라면 강아지를 대하는 사람들이라면 보다 더 큰 관심과 애정, 그리고 온화한 태도로 일관성 있는 코칭을 통해 개를 대해주고 그들의 사랑스러운 강아지들과 즐겁게 함께 생활했으면 합니다.

강아지의 '언제나 말없이 순수한 그 눈'이 '행복해 보이는 눈'으로 보였으면 합니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진짜 행복해질 수 있는 건 우리 자신이 될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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