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시 상황별 안전 행동 요령 바로 알아보기!

오늘 전북부안에서 6년여 만에 규모 4.5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지진하면 일본이나 고생하는 재해정도로 생각했는데 대한민국, 그것도 가까운 인근 도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니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습니다.

수도권, 영남, 충청권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지진발생 상황별 안전행동 요령 알아보기

 
지진현상은 급격한 지각변동이 일어난 것이며 충격파로 땅이 흔들린 현상을 말합니다. 2018년 2월 경북 포항시 북구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이후 6년여 만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번 기회에 행정안전부에서 2023.5월에 발간한 지진 발생 시 국민들이 상황별로 행동해야 하는 요령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평소에 행동요령을 잘 익혀두어야 상황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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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건물이나 땅이 흔들리는 경우에는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서 몸을 보호하고 탁자가 더 움직이지 않도록 꽉 잡습니다.

머리를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흔들리이 잠시 멈추면 재빨리 전기와 가스 등 유틸리티를 차단하거나 폐쇄시킵니다. 그러고 나서 문을 열고 나갈 비상구를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으로 흔들리는 경우 행동요령

 

*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행전안전부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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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이용하여 빠르게 움직입니다. 가능한 한, 엘리베이터는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이미 있는 경우에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서 최대한 빨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이동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갔다면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에워싸서 보호하며 주위를 살피면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대피장소를 찾고 도착한 경우

지진으로 인해 낙석이나 떨어지는 물건이 없는지 잘 살피며 신속하게 개방된 넓은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이동하되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는 것은 금지합니다. 안전한 공간에 잘 도착했다면,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방송에 따라 사태추이와 정보에 따라 행동합니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행전안전부

 
 

전철 안이나 차량운전 중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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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 있는 경우라면 손잡이나 기둥을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전철이 멈추면 이때 댁내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합니다.

개별행동은 가급적 삼가야 합니다. 운전을 직접 하고 있는 경우라면,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낮추면서 갓길에 차를 정차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라디오나 방송 정보에 귀를 기울이며 자동차 키를 차 안에 꽂아두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행전안전부

 
 

산이나 바다에 있는 경우 및 기타 요령

지진이 일어나게 되면 언덕, 산, 건물이 취약하게 됩니다. 산사태가 일어나거나 가벼운 낙석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그곳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피해야 합니다.

해안에서는 지진해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높은 제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학교에 있거나, 백화점, 마트에 있는 경우, 극장, 경기장 등에 있는 경우 모두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책상아래로 들어가서 재빨리 머리를 보호하고나 가방이나 소지품등으로 몸, 머리 등을 보호하면서 안내에 따라 신속히 이동해야 합니다.

큰 건물 안에서는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가서 대피해 있는 것도 좋습니다. 잠시 진동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합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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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규모 9.1 인도양 지진과 해일로 23만여 명 사망, 2011년 규모 9.0 동일본 대지진으로 15,897명이나 사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지진이 발생한 경우, 진동의 느낌이 온다면 즉시 행동요령과 수칙에 맞춰서 신속히 조처하시고 스스로 안전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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