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여름, 다시 출현한 '코로나19 증상,치료,예방법' 알아보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출처:픽사베이

 
입추가 훌쩍 지난 '24년 8월, 올해는 무척이나 덥고 습한 날이 긴 것 같습니다. 온열질환 환자도 늘어나고 있네요.

최근 2020년대 초, 3년여 넘게 끔찍한 인류에 질병을 가져다 준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된 줄만 알았는데, 24년 여름 또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정부의 대응도 즉각적이지 못한 인상이며 진단키드 확보와 치료제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도대체 어떤 점에서 위험한 것일까요?
 
사실 독감과 크게 구별하기 어려운 듯 합니다만, 이번 기회에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때 나타날 수 있는 질환과 치료 등 상식을 짚어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24년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리지침에서 소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유드려 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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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는 이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시장에서 판매하는 동물 또는 박쥐등에서 병원체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주로 호흡기 비말에 의한 전파, 오염된 표면이나 물체를 만진 후에 눈코입을 만지면 감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병 포털 바로가기

*출처: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바로가기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바이러스 양이 많아 감염 초기에 쉽게 전파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에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바 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많은 고통을 안긴 바도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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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인후통, 두통, 후각, 미각소실 등이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며, 피로감,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 증상, 혼돈, 어지러움, 콧물, 코막힘, 객혈, 흉통, 결막염, 피부증상 등 아주 다양한 고통을 수반하게 됩니다..
 
계절, 시기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치명률은 전 세계 치명률 0.90%, 우리나라 치명률 약 0.10% 정도의 통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로 60세 이상의 사람과 고혈압, 당뇨병, 비만, 암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감염될 경우에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급성 신장 손상, 패혈성 쇼크, 급성호흡곤란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자율치료가 원칙이며, 입원치료가 필요할 경우에 입원이 가능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일단 진료를 받으며 필요시에 처방을 받아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제별로 투여대상과 용법, 용량이 다르므로 꼭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호흡곤란시에는 산소를 공급하고 렘데시비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치료받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가장 안전한 예방법은 손을 잘 씻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씻는 것을 추천드리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셔야 합니다.

자주 만지는 물체는 소독을 생활화하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면 더욱 좋습니다. 씻지않은 손으로 눈,코,입 등을 만지면 안됩니다. 
 
65세 이상 노인, 5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우선접종 권고대상이며, 연 2회 접종이 권장되며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면 신속히 하시면 그 예방에 좋을 것입니다.

다만,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알레르기 반응 발생이력이 있는 부분은 금기되는 부분이 있으니 사전에 고지하시고 알려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지원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된 사항에 따라 '24년 5월 1일부로 치료비, 생활 지원, 장례비 지원등은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마무리

'24년 여름은 무더위와 함께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소식입니다.

꺼진 불을 살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많은 국민들이 다시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대응도 시급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 예방법 등을 잘 살피셔서 건강을 잘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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