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천재 이강인 선수, 노벨상 작가 '한강의 작품'이 떠오르는 이유?!"

 

골든볼 수상당시의 이강인 선수

*출처:더팩트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아시아 최종예선, 어제는 대한민국의 축구는 조별리그 1위를 사수하는 중요한 일전이 있었습니다.
 
축구협회의 무능과 불통,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한 팬심이 흉흉한 분위기에도 선수들이 의기투합하고 단합하여 이라크를 3:2로 제압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월드컵 본선티켓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선수가 부상으로 부재한 가운데, 우리에게는 축구천재 이강인 선수가 있었으며, 떠오르는 신성 배준호 선수의 활약도 기대한 대로 훌륭했습니다. (저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이 두 선수의 조합을 높이 평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에는 대한민국 문학계에 경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작가 한강,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여주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일대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작가 한강의 작품들

*출처:연합뉴스

 
축구경기에서 이강인 선수의 경기력을 항상 감탄하며 지켜본 팬으로서 괜스레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들과 연상되어 포스팅해 봅니다.
 
앞으로 더욱 한국 축구계의 향후 10년을 굳건히 이끌어나갈 그의 축구 재능을 고려하면, 어제 그 경기 'MOM' 선정처럼 축구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컵 MVP' 수상도 망상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소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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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는 2001년생으로 이제 나이 23살에 불과합니다.

팀 내에서는 유일한 걱정거리, 사실 손흥민, 김민재, 이재성 등 선배 선수들은 나이가 이제 전성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이 2년여 남은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이강인 선수, 2001년생 오현규 선수, 2003년생 배준호 선수와 같은 젊은 신진 세력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집니다. 

소년과 같은 이강인 선수

*출처:뉴스투데이

 
떠오르는 신성, 배준호 선수도 이날 이라크와의 경기를 마치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인이 형을 따라가려면 더 많이 열심히 해야겠다.", "강인형이 많이 편하게 해 주고 잘 가르쳐준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도 이제 막내티는 벗은 듯 하지만 그런 ‘형’이라는 말을 들으면 팬도 어색하고 아마도 이강인 선수 스스로도 어색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전히 선임 선수들 사이에서는 소년과 같은 젊은 피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을 위치입니다.
 
축구대표 팀 내 이강인 선수는 더 이상 소년이 아니지만, 많은 축구경기의 흐름을 좌우하고 해결할 수 있는 키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영재 소년'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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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는 누구보다도 축구에 대한 열정과 집념이 강한 선수입니다.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나 그 체구와 기술이 좋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굴하지 않고, 신체적, 기술적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치열한 청년시절을 겪어낸 바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그의 플레이는 누구보다도 지지 않는 신념과 기술로 공격적이며 전투적입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경기 스탯은 지금의 리그앙에서도 PSG에서도 핵심선수로서의 그의 위치와 위상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강인 선수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그렇다고 해서 경기흐름과 무관한 비신사적인 행위를 해서 옐로카드를 받거나 지저분한 경기를 통해 팬에게 지탄을 받는 적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누구보다 승리지향적이지만 실제 그의 플레이는 매우 평화적이고 군더더기 없이 세련되며 깔끔합니다.
 

'작별하지 않는다'

누가 뭐래도 이강인 선수는 2024년 현재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가고 있는 손흥민선수와 함께 한 축입니다.

그는 2019년 U-20 청소년 월드컵을 이끌며 대한민국을 준우승으로 만들어 냈고 이 국제경기에서 작은 어린 선수는 준우승팀 선수로서 유례없는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팬과 함께 하는 이강인 선수

*출처:스포츠동아

 
발렌시아 유소년 기를 거쳐, 스페인 라리가 팀, 마요르카에서 뛰면서 중위권 수준의 팀으로 격상시키는데 하드캐리하는 뛰어난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파리 생제르망이라고 하는 월드클럽에서 핵심선수로 인정받으며 작년 한 해만도 세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파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그의 이적료 몸값은 시장에서 1천억 원 이상의 가치가 형성된 것으로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로서 보여주는 그의 열정과 자세,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투지와 유려한 플레이, 그리고 경기 후에는 누구보다도 소년 같은 품성과 천진난만함이 남아있는 이강인 선수.

그가 보여줄 수많은 축구 행보를 응원하며 한 가지 약속할 수 있는 것은 그가 은퇴할 때까지 팬으로서 '작별'하지 않을 것임을 직감합니다.
 

마무리

여전히 소년과 같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화려한 축구재능과 기술을 통해 경기장에서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이강인 선수, 지금 대한민국의 축구팬들은 이강인 선수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와 끝까지 함께하며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이 있음을 잊지 말고 축구에 더욱 전념하여 사랑받는 더 큰 축구선수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4년 10월, 작가 한강도 노벨문학상 수상을 예상했을까요? 이강인 선수의 '북중미 월드컵 MVP' 그날이 올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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