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포츠 한국
어제는 대한민국 원로 여성 탤런트인 배우 김수미 씨가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많은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이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을 하고 있으며 그녀의 일생을 통해 헌신한 배우의 삶과 동료, 후배들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여준 덕을 많은 분들이 생각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리고 있었습니다.
사망원인은 '고혈당 쇼크'라고 합니다. 한 때 당뇨 수치 500을 초과하기도 했다고 하니, 새삼 고혈당, 당뇨 이런 질환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고혈당, 당뇨에 대한 내용과 예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살펴봅니다.
건강검진으로 수치확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합니다.
혈압, 간수치, 콜레스테롤, 신장질환 제 역할을 하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혈당 수치와 그 변화에 대해서는 다소 무심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혈당수치에 따라 우리 몸 안의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포도당의 양을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그 농도가 과다하게 되면 발이 썩게 되는 경우의 환자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력을 잃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는 무서운 질환을 초래합니다.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혈당수치가 높다는 것은 당뇨병을 포함하여 고지혈증 동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별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도 높이는 임상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하는 많은 위험을 가진 혈당수치를 수시로 체크하고 그 변화를 관리해야 합니다.
혈당은 평상시 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공복혈당, 식후혈당 체크를 통해 정상 수치와 당뇨로 가능 수치가 어떤지 유의해서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출처:EBS컬렉션_사이언스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을 분비하여 낮추게 되는데, 간에서 포도당을 과도하게 만들어내게 되면 공복에도 불구 포도당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장애수치는 식후 2시간 혈당수치로 140까지는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위 내당능장애 질환이 당뇨병으로 진행 발전되는 경우가 많아 대사증후군에 필적한 위험과 함께 당뇨병의 위험이 크게 증가, 그리고 대혈관 질환의 위험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 5.6% 미만이어야 하는데 넘어서면 고위험군이 되며, 6.5% 넘으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복혈당만 측정하면 과소평가될 수 있어서, 당뇨병을 이야기할 때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당분이 많은 과일도 혈당을 올리게 되며, 흰쌀밥 같은 탄수화물은 절반정도로 줄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혈당 예방과 관리
성별, 자신의 키에 적정한 필요열량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체지방의 양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은 증가하는 것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체지방의 양도 상관관계지만 복부지방, 복강 내 복부지방의 양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운동은 포도당 내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니 도움이 됩니다. 1인당 국민소득과 연간 자동차 수 증가지수는 당뇨병 수치와 비례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있겠지요.
*출처:EBS컬렉션_사이언스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 및 대사증후군, 세 가지 이상의 위험인자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반적인 위험인자 관리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유전적인 요소도 당연히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도 생활습관,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잘하면 예방과 발병 시 경미한 관리가 가능하니 유의해 보세요.
암 예방, 뇌졸중, 협심증 예방에 해당이 됩니다. 특정질환만이 아니고 건강검진이 가장 중요하며 균형 잡힌 식사, 걸어 다니는 습관으로 운동량을 늘려 생활화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무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병원에 방문하며 제일 먼저 체크하는 3대 질환 요소입니다.
각종 암예방이나 혈관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초질환이자 중요한 발병요소입니다.
여러분들도 보다 더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하면서도 자신의 혈당수치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그 증가폭이나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은 그 질환을 늦추거나 예방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어린 시절 넉넉하고 유머 있는 연기로 시청자와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일용엄니, 삼가 고인이 되신 배우 김수미 씨의 명복을 빕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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