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NEWS
퇴근을 하고 보니 속보가 뜹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오랜 기간 격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북한과의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 조약을 맺고 북한군을 전쟁터로 끌어들이는 상황입니다.
북한군의 특수부대가 수천 명, 수만 명이 러시아로 넘어갔고 이를 통해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일 거라는 뉴스도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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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양국 간 전쟁을 외면하기 어려우며, 북한군까지 개입한 현시점의 국제정세 흐름 속에서 어떤 양태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냐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도대체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는지 두 국가 간의 전쟁의 원인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역사적 갈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갈등을 오랜 역사기간 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련시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영향하에 있었고 그런 이유로 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그 문화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크라이나는 1991년도에 독립을 이뤘습니다. 이후 서방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을 확립해 가기 시작합니다.
이런 변화는 러시아에게 불편한 상황이 지속되게 했고, 위협으로 느끼는 감정마저 들었습니다.
특히, 2014년 크림반도 합병사건은 두 나라 간의 갈등을 극한으로 치닫게 합니다. 단순한 영토문제를 넘어서 민족의 정체성과 정치적 주권갈등으로 번져간 것입니다.
정치적 요인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 및 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관계를 강화하려고 했고 편입을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러시아스스로 유럽 내 영향력 약화와 고립을 고착화할 수 있다고 보고 불편해했습니다.
그들의 전략적 이익과 정면으로 대치하였고 심지어 국가안보에 중요한 위협요인으로 규정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NATO)에 가입하려고 하는 것은 러시아에게 직접적인 위협으로 인식되었고 결국 이 지역을 둘러싼 외세 개입들은 계속된 갈등심화 국면으로 몰아넣게 됩니다.
자원 쟁탈
우크라이나는 풍부한 자원과 전략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 경제적 풍요로운 입지를 탐하였고 노리기 시작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농업과 에너지 자원을 어떻게든 확보하고 차지한다면 러시아로서는 해볼 만한 베팅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전쟁은 윈윈의 게임이 아닙니다. 모두 패배하는 국면이 되기 쉽습니다.
이미 수십만 명의 병사와 시민들이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양국의 경제는 큰 타격이 불가피하며 미래 전망 또한 부정적입니다.
터널의 끝은 보이나
어떠한 분쟁이나 전쟁도 적어도 끝은 다가옵니다. 벌써 수년째에 접어든 양국 간의 전쟁. 그 끝은 어디일까요?
해결방안이 있다면, 역시 대화와 타협일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중재와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외교력이 필수적일 듯합니다.
*출처:서울신문
이런 마당에 북한군을 끌어들이는 러시아 푸틴의 야욕과 비열함이 국제시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분노를 일으키게 합니다.
오히려 대한민국이 국가안보와 세계정세에 기여하기 위한 요구되는 역할과의 경중을 어떻게 잘 따져서 처신해야 할지도 모를 심대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마무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오랜 역사관계를 통해 정치적, 역사적, 경제적 요인 측면에서 많은 갈등요소를 가지고 있었고 현재는 끝나지 않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북한군 개입에 따른 국제정세가 더욱더 미궁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미국대선도 트럼프냐 해리스냐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으로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도 스스로의 안보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국제시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면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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