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카카오맵 캡처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라고 하는 캐치프레이즈는 원주시가 지향하는 가치입니다.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요건과 계획, 실천방안들이 필요하겠지만, 유력하고 전도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것이 각 시도의 행정 책임자들의 희망일 것입니다.
원주시에서는 원강수 시장을 필두로 하여 행정 공무원들이 원주시, 더 나아가 강원도민들의 농외소득원을 개발하고 도농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신평 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해당내용에 대해 간략히 살펴봅니다.
지정목적
원주시민들을 우선으로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농업 외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득격차 해소로 도시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행위 일 것입니다.
주로 식료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유치기업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위치와 규모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일원입니다. 신평농공단지 지역은 물 환경 규제제외 지역입니다.
기업도시와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사업규모는 약 94천여 평에 이릅니다. 이중 산업시설용지는 약 71천 평, 지원시설용지는 1천 평, 공공시설용지는 21천 평 정도에 이릅니다.
사업기간과 사업비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원주시가 직접 개발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해당 사업을 마무리 지을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추정사업비는 약 992억여 원에 이릅니다.
보상비 약 300억 원, 공사비 약 419억 원, 기타 설계비, 부대비 등 총계는 약 271억 원입니다.
주요 추진일정
시에서 발표한 추진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그 일정은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 2024.3월 : 산업입지 정책심의회 심의
- 2024.4월 : 지정계획 고시
- 2024.6월 : 개발행위 제한구역 고시. 주민열람 공고 후 주민의견을 청취,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합니다.
- 2024.12월 : 지방재정 투자심사 타당성을 조사
- 2025. 5월 : 실시설계 용역 착수
- 2025. 12월 : 산업단지 지정
- 2026. 4월 : 보상절차 이행
- 2026. 7월 : 분양공고
- 2026. 12월 : 사업착공
- 2028. 6월에 준공 목표
마무리
원주시뿐만 아니라 지방도시들의 적극적인 행정을 응원합니다.
특히 농촌지역은 가뜩이나 출산율 저하와 도시로의 이주 등으로 인구이탈도 극심하여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등이 없다면 존립의 위기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기사를 보면 다행히 유망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기업들의 호응을 얻으며 추진계획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듯합니다.
원주시, 강원도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빠른 사업성공을 기대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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