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63 "'25년 을사년 새해, 당신의 실생활에서 달라지는 대표적인 것들은 무엇?" *출처:픽사베이 차분하게 보내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2024년 겨울은 대통령의 계엄선포에 따른 탄핵정국으로 인해 그냥 넘어가지는 못할 것 같군요. 그래도 유한한 인생, 한 해를 무사히 살아온 여러분들은 스스로를 위해 어떤 위로와 설계를 하고 계시는지요? 매년 이맘때에는 새해에 달라지는 여러 가지 제도들은 없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올해 갑진년이 지나고 내년에는 '을사년'이 군요. 다양한 공공시책들과 정부발표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것들만 몇 개 추려 봅니다. 디지털교과서새해에는 종이책은 사라지고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합니다. 현 정부의 교육개혁 핵심과제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의 영어와 수학 과목을 대상으로 도입되어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 2024. 12. 14. "'국민연금' 아는만큼 보입니다. 당신의 '노후 안전'을 위한 핵심 내용" *출처:픽사베이 연말에 각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희망퇴직 공문을 쏟아냅니다. 이미 대한민국 경제는 노쇠화되고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 활력은 크게 줄어들고 있어 불가피한 현상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씁쓸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으니 미래가 두려운 퇴직세대들은 남일 같지 않습니다. 원하든 원치 안 든 간에 퇴직은 다가옵니다. 퇴직 후 그동안 재직 중에 꼬박꼬박 적립해 둔 국민연금에 대해서 보다 더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퇴직세대의 노후 보장의 중요한 한 축인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보다 실제적으로 보다 더 궁금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정리, 안내해 드립니다. 연금 예상액 '조회하기'본인이 만 60세 이후 받을 예상연금액을 터치하여 조회해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로 연동.. 2024. 12. 14. "장기요양보험 등 '노인돌봄' 정책을 알아야 당신의 노후 케어 가능해!" *출처:픽사베이 매년 쏟아져 나오게 될 퇴직 베이비부머 세대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급속히 노령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부모를 케어하는 문제에서 곧 당신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정부는 많이 부족하지만 국민복지, 노인 건강을 고려하는 복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 '노인 돌봄' 정책들이 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노령 건강에 대한 돌봄은 물론, 나 자신에 대해 향후 어떤 식으로 국가가 복지차원에서 케어를 하는지 미리미리 관심을 두고 지식을 쌓아가면 좋을 정보들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노인 돌봄 정책이 국내에서 어떻게 진화되어 왔으며 장기요양보험과 신청방법, 그리고 의료, 요양, 돌봄 연계한 내용들이 어떤 것인지, 관련한 사이트들 소개까지 함께 알아봅니다. 노인돌봄 정책대한민국의 노인들.. 2024. 12. 13. "작가 한강의 수상소감: 또 하나의 '노벨문학상' 감, 찬사 쏟아져!" *출처:연합뉴스 요즈음 여전히 대한민국의 정국은 어수선하고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미래를 걱정하는 가운데, 오늘 스웨덴에서 새벽 예정된 노벨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로 한 강이 수상된 바 있어 초청되었고 스웨덴 국왕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과 세계각지에서 몰려든 언론, 기자들 앞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그녀가 어떤 수상소감을 할지 그 내용 또한 정말 궁금하고 기대되었습니다.*출처:스웨덴 왕립아카데미 ( 수상소감은 저의 기대보다도 훨씬 수준 높았으며 들어본 그 어떤 수상소감보다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녀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언어인 연결, 사람, 생명에 대한 이해와 사랑은 언어, 문학으로 표현된 그녀의 작품세계와 철학을 많은 이들에게 담담하게 읽어 간 그 수상소감.. 2024. 12. 12. "(후기) 목 통증, 관절 염증: 봉침으로 거짓말처럼 사라질수 있다고?" *출처:픽사베이 아주 오래된 저의 이야기입니다. 대학생 시절에 고속버스 타고 상경하다가 중간에 한 번 정차를 했는데, 그때 휴게소에는 아이들이 타고 노는 미끄럼틀이 있었습니다. 그 슬라이드 판을 뛰어 올라가다가 그만 이마가 젖혀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이들이 내려오기 직전에 잡는 바(bar)를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이죠. 다행히 위급상황까지는 아니었지만, 그 사고 덕분에 30년 넘게 만성 목통증을 앓고 있습니다. 좀 더 심해질 때도 물론 있었고요. 본 포스팅을 통해 최근 봉침치료를 통해 효과를 본 저의 사례를 통해 공유드려보고요, 봉침의 원리나 학계에 알려진 효능에 대해 살펴봅니다. 봉침효과 '후기'올여름 통증이 심해져서 정형외과에 갔고, 목에 신경주사 같은 것은 놓지 않더라고요. 다만, 도수치료를 권하.. 2024. 12. 9. 현실판 '서울의 봄': 무장군인들이 왜 국회에, 계엄령 결국 이것 때문에?" *출처:나무위키 12.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왜 계엄령 선포를 했는가? 정권을 찬탈하고자 영화에서 보던 군부쿠데타도 아니고, 소위 친위쿠데타. 전시나 내란상태에 준하는 상황에서 꺼내 들어야 하는 그 마지막 카드를, 그 황당한 카드를 왜 든 것인가. 많은 국민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군인들이 활개 치는 그 모습을 대통령이 연출하다니. 정말 밤잠을 설칠 정도였습니다. 그 명시적인 이유와 의도는 포고령 전문에서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주로 민주당과 그 추종세력들을 반국가주의 세력으로 규정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국가적 행사에도 틈만 나면 비슷한 언행을 통해 야당 인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바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있을 수 없는 조치를 선언한 계엄령의 주요 내.. 2024. 12. 8. "한림원에서 밝힌 작가 한 강, 그녀의 작품을 관통하는 세 가지 언어" *출처: https://www.svenskaakademien.se/en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작가 한강이 12.7일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수상 기념 강연을 하였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월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한림원은 그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사유를 밝힌 바가 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이 기념 강연은 '귀로 듣는 문학'으로 불립니다. 그녀는 미리 준비한 강연문을 한국어로 낭독하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작품세계, 집필의도와 과정 등에 관해 담담하게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녀는 강연의 시작을 시 한 구절로 시작했습니다. '연결'/"사랑이란 어디 있을.. 2024. 12. 8. "역사의 반복:대한민국의 정치 불안정과 사회 갈등의 현주소" *출처:픽사베이 '24년 12월 3일 밤, 그날의 충격은 대한민국 역사의 시계를 30년, 40년 뒤로 순식간에 돌려 버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무리한 계엄령 선포라는 권한행사로 지금의 정국혼란과 함께 예상되는 사태수습책들이 제 효과를 발할 수 있을지는 묘연합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대통령 탄핵이라고 하는 시도조차도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그에 협조 않는 국민의 힘 정당의 당 차원의 반발과 비협조는 국민의 공분을 사기에도 충분합니다. 대통령의 비상정국이라는 인식에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상대정당은 다수당으로 사법리스크에 시달리는 당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국정에 비협조는 물론이고 거의 방해를 하는 수준으로 볼 수밖에 없는 행태 또한 인정이 됩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답답한 지경이라고 해도 헬기를 동.. 2024. 12. 8. "25년 여름,FIFA 클럽월드컵: 미국에서 이강인, 김민재, 울산 HD 싸움 벌여" *출처:나무위키 2025 클럽월드컵 열린다피파가 주관하는 클럽월드컵이 있습니다. 내년 대회부터 개편되어 출전구단이 32곳으로 확대되어 세계 축구팬의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에서 개최됩니다. 향후, 개최주기는 4년으로 변경되었고요.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있어 조별리그 이후 각 조의 상위 1~2위가 토너먼트를 치르게 됩니다.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유럽, 남미, 북중미,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구단이 안배된 티켓을 가지고 겨루게 됩니다. 프로축구 우승팀인 울산 HD는 독일명문 도르트문트와 격돌하게 되는데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강인과 김민재 싸울까?12.4일 FIFA는 내년도 클럽월드컵에 참여하는.. 2024. 12. 7. "12월 3일의 충격:대한민국 사회적 갈등과 미래를 위한 성찰" *출처:픽사베이 한 해의 마지막을 돌아보고 반추해봐야 할 24년도의 마지막 월, 12.03일 차분하게 쉬고 있던 저녁 TV를 통해 갑작스러운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라고 하는 긴급 속보를 접하고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시민들의 저항과 국회의원들의 빠른 대처가 있었고, 계엄해제 의결을 통해 상황을 빠르게 회복시킨 것이 천운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요 며칠 동안 국회 긴급현안 질의와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는 속보들을 통해 정말 '다이내믹 코리아'다라고 하는 자조적인 생각마저 듭니다. 덕분에 대한민국의 종합주가지수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발표에도 불구하고 연일 하락추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출산율 또한 여전히 OECD 최저 수준입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하.. 2024. 12. 7. 이전 1 ··· 3 4 5 6 7 8 9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