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이프. 건강77 미국 총기 사고, 규제의 복잡성: 금지가 불가능한 이유 참으로 영화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올해 미국 대통령선거는 다시 한번 노익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죠. 민주당의 바이든, 현직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을 대표하는 전 대통령이 맞붙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트럼프의 유세도중 한 청년으로부터 총기 사격을 당했고, 신의 가호로 트럼프는 가까스로 총알이 귀를 스치며 목숨을 부지해 내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와중에 주먹을 불끈 쥐고 대중을 향해 파이팅을 외치는 트럼프는 천상 정치인, 그 자체이군요. *출처:AP news.com 도대체 미국사회는 왜 이렇게 총기로 인한 사고가 자주 일어날까요? 아무런 죄 없는 무고한 시민들이 죽어갑니다. 그런데도 총기사용을 금지하거나 하는 법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모든.. 2024. 7. 16. "인공지능 시대: AI가 위협하는 직업, 안전한 직업 알아보기" 인공지능, AI가 날로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휴머노이드'라고 하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하는 로봇의 발전도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박수만 치기엔 우려되는 점이 큽니다. 우리 삶과 일자리는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는데 수년 뒤 인공지능과 싸워야 하는 분야에서 일해야 한다면 암담한 미래를 맞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I의 발전에 따른 인간들이 위협을 받게 될 수밖에 없는 대표적인 직업군과 비교적 안전한 직업군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현황2024.6월 기준, 대한민국 국민들은 인공지능 서비스 경험이 얼마나 많을까요? 분명한 것은 여러 통계자료를 통해 날이 갈수록 인공지.. 2024. 7. 16. "감기 수액 주사, '효과와 부작용' 알아보기" 얼마 전에 편도선이 부어 감기로 이비인후과에 갔었는데, 간호사가 수액주사를 권하여 그에 응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치료절차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절차에 따랐고 수액주사 주삿바늘이 무섭기는 했지만 좀 참고 일어나니 한결 몸이 가벼워지는 경험도 했었습니다. *출처: 헬스조선 주위 동료들과 경험을 공유하니 생각보다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 가서 먼저 수액주사를 놔 달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보험회사에 무분별하게 과다청구된 실손보험금도 4000억 원이 넘는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실제 수액주사가 어떤 효과가 있고 부작용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효과:① 수분 보충과 면역강화체액을 보충해 주는 체액은 혈액, 세포외액, 세포내액 등으로 이뤄져 있고 체액이 부족한 경우 수.. 2024. 7. 7.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배우는 행복의 진리, 인생의 교훈 서점에 나가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도서관도 그렇고 많은 책들 사이에서 나오는 책냄새, 묘한 향기 같은 것이 괜히 행복하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요즘 대형서점에 가서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를 들쳐보는 재미가 있는 것이죠. *출처:픽사베이 요즘 인생, 삶과 관련하여 1,800년대를 살았던 유명한 독일의 철학자인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출생 1,788년, 사망 1860년)의 서적들이 눈에 띕니다. 그의 여러 저서가운데서 인생의 깊은 그의 철학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뱉은 한마디 한마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아직까지도 많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철학이 필요한 이유, 시중에 나와있는 그의 철학이 담긴 책들, 결코 가볍지 않은 인생의 메시지를 던지는 그의 명언들 가운데 제 뇌리에 꽂히는.. 2024. 6. 30. 현대 직장인들이 승진을 원하지 않는 진짜 이유 네 가지 직장인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제일 기대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좋은 직무, 급여나 복지와 같은 대우,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나 동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승진(promotion)' 일 것입니다. 해마다 또는 반기가 바뀌는 시점마다 회사에서는 성과와 평판을 고려하여 규모 있는 승진인사를 단행합니다. *출처:픽사베이 많은 직장인들이 승진을 하고 싶어 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승진인사에 명단이 없다면 적당히 기분이 다운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그렇다고요? 적어도 갈수록 많은 직장인들, 특히 젊은 MZ세대로 갈수록 승진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피하는 현상까지도 있습니다. 승진에 누락된 사실, 어쩌면 그렇게 슬퍼할만한 일도 아닐 수도 있습니.. 2024. 6. 29. 공무원 시험 합격후에도 퇴직을 선택하는 이유 세 가지 대학교 다니면서 한두 번쯤 남들이 괜찮다고 하여 선망의 대상이 되는 자격증 한두 개 도전해 본 적들이 있을 것입니다.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나름 전문직이 괜찮을 것 같아 도전했지만 녹록지 않은 난이도에 금세 포기하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직장으로서 공무원 또한 매력이 많다고 보아 도전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급여가 다소 적다고 해도 신분보장에 정년퇴직까지 대과 없다면 갈 수 있는 직종이었죠.*출처:픽사베이 합격을 위해서는 거의 70~100대 경쟁률을 이겨내야 하는 그런 시험이었습니다. 그랬던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최근에는 급격히 하락하여 20대 1의 경쟁률 수준까지 급전직하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합격한 젊은 공무원들 마저도 조기에 그만두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공무원.. 2024. 6. 25. "알고리즘 중심 사회: 반드시 알아야 할 숨겨진 위험 네 가지"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다음 등 수많은 포탈이나 SNS들을 들여다보고 삽니다. 성인들도 쳐다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만, 아이들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푹 빠져 있는 것을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나의 관심사가 대부분 설정, 세팅되어 있어 클릭 클릭 하다 보면 계속해서 조회해 보고 콘텐츠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되는 순환고리에 빠져드는 상황인 것이지요. *출처:픽사베이 소위 알고리즘이라고 하는 정보의 메아리 방은 사실은 내가 만들어달라고 수용한 것이고 공학자들은 그의 요청에 충실하여 나의 개인적이고 편의적이며 편리한 정보소비에 대한 장점을 제공하며 매우 효율성을 부여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알고리즘 사회가 가속화되면 내가 믿는 것에 더욱더 빠지고 사고가 .. 2024. 6. 15. 허리디스크 수술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결정인 이유 세 가지 허리디스크 질환을 20여 년째 달고 사는 중년입니다. 삼류드라마를 찍느라고 여행 가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 이후 한방병원, 정형외과를 전전했고 수술날짜까지 받아본 적도 있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낀 적도 많습니다만 시간이 흐르고이젠 만성적인 통증에 적응이 좀 되었습니다. *출처:미리캔버스 이제까지 허리디스크 환자로서 시술, 수술을 권한 의사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자연 회복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운동과 휴식을 권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지금까지 몇 번의 신경주사 정도 말고는 별다른 물리적 처치를 하지 않고 버텨올 수 있는 것으로 볼 때 웬만한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정말 수술을 피하는 것도 최선의 방법이겠다 하는 마음입니다. 그 이유를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해서 공유드려 봅니다. .. 2024. 6. 9. "일상속에서 찾는 '썸띵 디퍼런트' : 우아하고 검약한 삶을 향한 여정" 퇴근을 하려는데 상사가 퇴근을 아직 않고 있어 괜히 눈치가 보입니다. 과감히 책상을 정리하고 인사를 합니다. ‘먼저 좀 들어갑니다’ 갑자기 상사가 부릅니다. ‘어이 김 과장, 지난번 홍길동 고객 말이야, 요청했던 현안 잘 되고 있어? 챙겨봐야 할 것들이 좀 많던데 어떻게 잘 되어가고 있나? 내일 아침에 내게 보고해 줘’ 충분히 예상된 상사의 행동이지만 참으로 아쉬운 순간입니다. 퇴근하려는 지금 그 시각에 말이죠. *출처:픽사베이 평범하게 살기를 지향하는 나로서도 다른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수(패턴)를 읽히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뻔하게 살지만 뻔한 모습, 저렴해 보이는 모습으로 비치고 싶지는 않은 마음인 거죠. 자주 만나기 쉬운 몇 가지 싸보이는 유형을 접하면, 아~ 나는 저러.. 2024. 6. 8. 삶의 소풍을 즐기는 법: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세 가지 태도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벌써 팔순을 훌쩍 넘은 어머니입니다. 자식들 키우시느라 허리가 굽어 다른 외출은 거의 못하는 상태이지만 교회만큼은 어떻게든 나가시려고 합니다. 어머니가 가진 유일한 사회활동이자 사는 즐거움이실 겁니다. 교회 권사님 모임에 다녀오셨다고 하는데 이제 그 연배에 계신 동료 교인분들이 하나둘씩 돌아가시고 몇 분 안 남으셨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출처:픽사베이 말씀을 하시는 어머니는 오히려 담담하신데 듣는 제가 왠지 마음이 시려옵니다. 죽음에 대한 시를 몇 개 찾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천상병 시인의 '귀천' 중의 한 구절이 너무나도 멋지고 오랫동안 기억에 있습니다. 죽음을 이보다 더 낭만적이고 아름답게, 그리고 멋있게 표현한 말이 있을까 싶습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 2024. 6. 7.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